전 우유 먹이는데 이제 13개월 되는데 아직 못 끊고 있네요..
낮에는 우유를 안 먹는데 밤에 꼭 2번씩 먹고 자네요..ㅠㅠ

새벽에 깨면 일단 젖부터 물리지 말고 안아서 토닥토닥 10-20분정도...그래도 안되면
조금씩 보리차를 먹이라고....저도 완벽하게 밤중수유를 끊은건 아니구요...일주일에 두세번은
한번씩 깨서 젖을 찾더라구요...사실 배고파서라기 보다 빨고 싶은 욕구때문인거 같아요..
밤중수유만 안해도 좀 편할거 같긴하던데요..그쵸?

저도 끊어야 하는데.. 직장다니고 힘드니까 정말 못끊겠어요 ㅠㅠ

저는 밤중에 깨면 노리개젖꼭지 물려요.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울아기 내일이면 9개월네요..^^ 저도 8개월까지 젖물리고 재웠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시어머님께서 한 3일간 아기랑 자면서 고생하셨어요... 첨에는 젖을 안물리고 분유와 보리차 먹이면서 재웠구요.. 그리고나니깐 젖빠는걸 잊는것 같더라구요.. 젖은 그렇게 끊고, 대신 밤에 분유라도 먹어야 하더니만 한 보름정도 밤중수유 더 하다가 차츰 보리차 먹이면서 밤중 수유도 끊었어요... 아기 보채면 등토탁여주면서 거의 밤새 아기랑 씨름한 것 같아요... 회사

저두 끊어야 하는데...못 끊고 계속 젖을 물려요~ㅋㅋㅋ

우리 큰애 18개월에 끊었거든요. 정말 마음 독하게 먹고 끊었어요. 한 3일 울리니까 자연적으로 끊어지던데, 둘째 5개월부터 시작해봤거든요..호호호..안되더만요..ㅠㅠ
8개월인데...그래도 너무 시일이 오래걸리고 둘다 지쳐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포기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말 길게보고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 며칠 하는건데..솔직히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다시 보채면서 젖을 찾아요. 그러다보면 도루아미타불..ㅠㅠ
저도 당췌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이유식 많이 먹이세욤 ㅎ
새벽에 일어나면 울지않으면 그냥 두시고 울면 좀 안아서 재우세요..
이삼일 쫌만 고생하면 따라가던데... ㅎ

저두 밤중수유 땜에 고민인데, 밤에 재우면 잘 자다가 5시간이 지나면 꼭 울어요. 토닥토닥도 해 보고 안아서 달래도 보고, 보리차도 먹여보는데 소용이 없어요. 같이 자는 신랑 깰까봐 젖 물리면 배부르게 먹고는 틱 뻗어서 자요~ 일찍 자면 2번, 늦게 자면 1번이지만 자다가 깨어서 젖 물리는 것도 은근 힘들어요..

전 했어요..
6개월 170일경에.. 일주일 남편과 번갈아가며 새벽2-3-4시 매일달랐죠.. 기본2시간은 울었어요
강하게 맘먹고 안아서 속삭여줍니다. 너에게 이렇게 하는건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야 하면서 계속 말을걸어주며 안아줍니다. 그래도 물론 2시간웁니다.
그런후 다음날 한시간반 웁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한시간 웁니다. 이런식으로..차츰 우는 시간도 줄어들면서 그이후엔 습관적으로 3시면 깨는 부분입니다.
그시간엔 울지 않아도 깨서 소리를 내거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