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 엄마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엄마가 하는 걸 다 따라하려고 하는 이쁜 아가..
그런데 엄만 왜이렇게 게으른지..
거실 바닥 한 번 닦아낼 시간이 왜이다지도 안나는 걸까요? 우리 아가 마구마구 눕기도 하고 뒹굴기도 하는데...
집안일이 손에 안잡혀요. 설겆이도 눈만 깜빡하면 산더미가 되있구요..
휴
오키님들은 집안일 언제, 어떻게, 어느정도로 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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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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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정말 청소 지겨워요...
닦아도 티안나고 금방 다시 초토화시켜버리는 울딸... 흑흑 -
유리
저두 연년생 두 아이 쫒아다니다 보며 하다보니..보통 큰일은 주말에 아이들아빠가 아이들 봐줄때 하구여.힘들고 바빠도 청소는 매일아침 일어나서 하구요..요즘은 큰애(20개월)가 부직포걸레봉을 열심히 들고다니며 닦아준답니다.ㅎㅎ..아이들빨래는 큰애 목욕시키면서(욕조에 물받아서 앉혀놓고)하구여.설겆이는 아이들 잘때 살살..^^: 한답니다...집안일 눈깜빡하면 쌓이는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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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햬
ㅋㅋ저두 청소는 하루에 한번 물걸레질 하구요..나머지는 물티슈로^^~~
흘리고 지저분 할때마다 걸레빨아서 하긴 귀찮더라구요~ㅋㅋ 저두 한 게으름 한답니당~~ -
Isolation
글쎄... 어떨떈 매일... 아님 어떨떈 그냥 넘어가고....
요즘은 머 밖에 나가야하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다가.... 거의 청소기만 한번씩 밀어요.... ^^ -
개구리
저는 어쩌다 하는데....와 부지런한오키님들 마니 계시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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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저는 자면 해야지 하는데 자면 또 내 할일이 많다눈,,
ㅋㅋㅋ 눈에 보이는것만 할때가 많네요 반성반성 ㅎㅎ -
늘솔길
저두 청소 어쩌다하게 되네요...하는일없이 하루가 후딱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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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내
스팀으로 3일에한번 정도 밀어주고...아침 점심 저녁으로 물티슈로 빡빡 닦아여 ㅋㅋㅋ
물걸레질이 어지나 귀찮은지...물티슈로 함 닦아본뒤론 물걸레는 처다도 안봐여 ㅡㅡㅋ
그래서 울집엔 티슈도 완전 다양하게 있어여 ;;;막쓰는 물티슈, 울딸 엉덩이용물티슈, 제균티슈, 손입티슈 -
초코초코해
저두 이틀에 한번정도...근데 아가 발 보면 미안해지공~ㅋㅋ 여기 게으른 엄마 하나 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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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지겹죠...ㅋㅋ 요리..거의 사먹거나 시켜먹구 잇네요...청소는 아침에 눈뜨면 바루 한답니다...정식으론 딱 한번하고..ㅎㅎ 거의 물티슈로 하루 종일 닦구잇어요...ㅋㅋ 그래서 싸구리 물티슈 왕창 사다놧답니다...어찌나 편하던지..ㅎㅎ 저두 한 게으름 하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