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은 27개월짼데 엄마, 예 두단어 밖에 못해요.
예 대답한지는 두돌지나서 했구요.
엄마라고 부른지는 한 열흘정도 되나.
민서는 울아들보다 훨 빠르네요.
말이 늦어도 수용언어가 가능하면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 보죠 ^^

말은 좀 늦여도 되는데요 말귀는 알아들어야 해요..
말귀를 알아듣는다는게 일상적인 말(엄마아빠가 자주 사용하는 말) 말고
손이나 행동으로 지시없이 그냥 지시만 했을때 알아들어야 하는거거든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홈피에 들어가보세요...
그런 자료들 많아요..
간단히 집에서 해볼수있는 테스트목록같은것도 있을거에요

저희아들도 24개월 좀 지났는데...말을 못해요.
그래도 잘 알아들으니까....어느순간 말문이 트인다고 하잖아요.
넘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기다리면.....어느날....다다다다 말하는 순간이 올거예요.

울 아들도 아직...앞 글자만 말하는 정도예요...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이야기 많이해 주세요 동화도 들어주고.. 그것 밖에는 더 늦으면 병원에 가보시고
근데 저 아는 아기도 좀 느린거지 문제는 없던데요 30개월 되니깐 조금씩하더라구요.

대신에 혼내지 마세요 못 한다고 하면 더 못 하더라구요

울 조카가 4살때 말했어요...
한글과 동시에...
근데 지금 7살인데 넘 유창하게 해요....

울 아들도 남들 보단 늦게 트여 애태웠는데..24M부터 조금씩... 33M 지금은 넘 잘합니다. 좀 더 지켜보세요. 핫팅!

다들~~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