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 읽는 거 좋은일이지만, 눈 나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 시누는 애기한테 책을 너무 읽혀서...애가 6살인데 벌써 안경쓰더라고요...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저희애는 책을 너무 안읽어서 고민인데 저희랑 반대되는 애기도 있네요 23개월인 저희애는 책 읽어 주려고 하면 자기가 책 덮어 버리고 제자리에 갔다 놓거든요... 저는 너무 안읽을려고해서 고민이네요

저희 애기도 23~4개월까지 책을 자꾸 던져서 책에 대해서 영~~ 싫어하나 보다 싶었습니다. 활동적인 아기 맞으시죠? 근데 거짓말처럼 책을 한번 대여해서 줬는데 앉은 자리에서 5,6권을 보는 겁니다. 애기들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는가 봐요 그 다음부터는 잘 볼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책이란 놈도 조금 재미 나구나 생각하는 것 같네요. 지금은 35개월입니다. 책들이 있음 한번은 보고, 이 때 잼나다 싶으면 자꾸 읽어달라 합니다.^^

네 애기는 무지하게 활동적이예요
감탄사도 엄청 잘 사용하고 감정도 풍부하게 표현하는 편이예요
저도 한번 대여해봐야 겠어요

저랑 정말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울딸램이만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 반갑네요ㅋㅋ
자꾸 부족한 엄마 만난것 같아 애기한테 미안해지네요

행복한 고민이네요~ 그저 부러울 뿐

선배엄마 말씀들으니 좀 지나면 밖으로 놀러만 다닌다구 읽고자하는 이맘 때 열심히 읽혀주라고 하시더군요...

애들은 반복의 시기가 지나면은 많은 책의 양을 읽는댔어요..창작이나 생활동화 들여도 괜찮을듯하네요.. 울애기는 반복의 시기인듯해요.. 마꼬의 비밀의 악기 젤 좋아하네요.. 최근에 산 생활동화도 역시 엄마들 말대로 잘읽는듯하네요.. 이제 만 19개월지났어요. 저도 애기 책 안읽는다고 걱정하면서 정작 책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어요.. 안보려고 해도 엄마가 정말 온몸으로 웃기면서 책을 읽어주다보면은 책을 조금씩 보더라구요.. 생각보단 실천이 중요한듯해요..~

대여는 비추랍니다...
혹여나 아이잘못으로 책 망가뜨릴까봐서...
맘껏 읽도록 주지도 못하겠공... 어쩌다가 실수로 아이가 망가뜨리면...
내책이 아니닌까... 저도 모르게 소리 지르게 되더라구요~
-- 저희그래서 아이책휴식기원인중에 하나되었어요~ㅠㅠ

쉬엄쉬엄 가세요~^^

아이책이 필요하다싶으면... 다른쪽의 비용을 줄여서 필요한만큼 들여주세요
아이가 책 가림도 없는것 같으니...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친정이나 시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