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남), 13개월(여) 두 아이를 둔 엄마에요
둘다 제가 데리고 있네요~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나름 큰아이 친구엄마들과 같이 어울리며 일주일의 2틀정도는 외출하고
하루정도는 도서관가거나, 아님 친정집에 놀러가던가 하면 금새 주말오고..그럼 신랑의 도움 받아 주말 보내고 하네요..
어떨때는 정말루 짜증나서 손 까딱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우울하면 아이들이 더 힘들어하고, 울 신랑도 힘이 안난다고 해서 나름 페이스 조절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우리 아드님
힘이 세고 , 고집 세고, 자존심 세고... 그래서 너무 너무 힘들게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주위 엄마들과, 아들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제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보냅니다.
욱하는 마음에 아이한테도 제가 상처주고, 후회하고, 미안해 하고,.... 어떨때는 제가 봐도 의연하게 대처해서 제 자신에게 박수도 쳐줄때도 있고...하루하루가 그야말로 시트콤을 찍으며 보내내요 ^^
이 오키에서도 많은 도움 받고자 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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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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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안녕하세요.. 37개월 딸아이 어디 안 보내구 데리구 있는 맘입니다.. 울딸 다른 애들보다 혼자이다 보니 고집 세구 ,자존심 세구 ,사회성 부족하구 넘 애기같구. 글구 미운 4살이라더니 요새 부쩍 힘들게 하는데..저두 여기 자주 들러 많은 도움 받아야 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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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전 43개월 남자아이 맘이에요. 주위에서애들 키울때 키우라고 자꾸 둘째를 강요하시네요..하나키우는 것두 너무 빡센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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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숙제를 끝내신 부러운 분이시군요
하나더 낳을까 말까...하다가 벌써 아이가 다섯살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엄두가 안나네요...
어른들 말씀 틀린말씀이 없으신거같아요
고생이 되도 낳을때 후딱 낳아 같이 키우라는 말....
아이가 크니 너무 심심해 하고 엄마혼자서 그 역할을 감당하기에는 무리인것같습니다
물론 요즘세상... 둘키우기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말이죠
그 인내심이 존경스럽습니다 -
매화
아 저희랑 비슷하네요.
저는 06.3월생 아들과 08.2월생 딸을 뒀어요.
첫애는 어린이집 종일반에 있고...딸은 친정엄마께 맡기고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늘...같은 고민과 번뇌를 하고 있어요...ㅋㅋㅋ
집에 계시니...더 힘들겠지만....화이팅!입니다. -
뽀글이
저도 두 아이의 엄마에요.. 둘다 데리고 있구요.. 큰 애 3월에 보냈다가 실패했지요.. 안보내길 잘했다 잘했다 위안하지만~~~ 어제 오늘은 넘 힘들어서 큰애가 어린이집에 다녔음 하는 마음에 컸네요..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보낼 수도 없고.. 매일이 전쟁입니다... 크는게 아쉽긴 하지만..둘다 어울려 놀수 있게 컸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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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 공유해요. 전 33개월 아들 하나 있어요. 빨리 둘째로 딸을 낳고 싶은데 아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