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무성의하게 놀아주는거 같아서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열성적이고 적극적으로
많은 책이며 장난감 들여서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그런 엄마들 보면 제가 너무
안놀아주는거같아여,..
다들 드라마같은거보시는지..
저녁엔 티비계속보고 방치해주네여..ㅜㅜ
그냥 속상해서 좋은 비싼거 못해주는마음이 아파서
몇자적어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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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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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들 비슷한가봐요...저만 그런줄 알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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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저는 쌍둥이를 혼자 키우다보니 드라마 포기했네요.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봐요. ㅠ.ㅠ
남편 퇴근도 늦으니 남편이 도와줘도 밀린 집안일하기 바쁘고 그러네요. ^^ -
sin
ㅋㅋㅋ...저도 넘 애기한테 해주는게 없어서 혼자 점점 걱정만 앞서는데...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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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저도 집안일 하느라 정신없는데.. 에구..다들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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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저만 그런걱정하는줄알았더니만.. 조금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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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직장맘이라 전 더해요..ㅜㅜ 집에가면 티비틀고 밥먹고..미안하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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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
저도..왜케 피곤한지..전 집에서만 있는데도 그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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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픔
저도 그런데...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시네요...
하루는 안되겠다 싶어서 텔레비젼 전원코드를 뽑아버렸드랬죠...
하지만 하루도 안가서 다시 꼽고 있는 저를 발견~!! 우왕 완전 실망...
그래도 드라마 보면서 수유하거나 이유식 줄때 제게 있는 육아스트레스가 다소 해소되는듯한 느낌~??
울 아들도 아침드라마 넘 좋아라해요...이런거 자랑하면 안되는데 큰일이에요...ㅠㅠ
아침드라마...고거 고거 중독성 있데요...ㅋㅋ -
환찬
전 요즘 아내의 유혹 한편 보고... 울 큰 아가는 31개월 엄마 티비 보는 시간이야 하면 알아서 자기 방에서 놀아주고, 울 둘째는 누난 옆에서 놀아 주고, 애들 잘 때는 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니거나 집안 일 하고, 나머지는 애랑 같이 방바닥을 기어 다녀요... 울 큰 아가 어린이집 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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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녁엔 드라마에 빠져살아요 대신 낮에 잡기놀이도 하고 까꿍놀이도 해가면서 놀고 저녁엔 아빠가 놀아주지요...저도 책을 잘 안읽어주게 되서 그건 좀 미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