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큰녀석 수호 지금 31개월 입니다..
둘째녀석 낳기전에 배변훈련 하느라
19개월에 시작해서 낮기저귀는 21개월쯤 완전히 가렸지요..
낮기저귀 완전히 가린뒤부터는
밤기저귀도 안채우고
자기전에 쉬누고
잠들면 2시간정도 있다가
축쳐진녀석 들쳐안고
변기에다 누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변기에 누이고..이러길 몇달째
지난 5월쯤에
잠자다가 쉬는 횟수가 줄었길래
이젠 완전히 가리려나 보다
내심 기대했네요..
일주일만에 그 기대 무너졌어요.
자기전에 쉬누어도
잠들면 이불에다 또 쉬 싸고
아침 소변도
이불에다 누고 일어나 주시고...ㅠ,,ㅠ
벌써 몇달째 이불빨래만 주구장창 해대고 있어요..
저
그냥기저귀 채워서 재우고
나중에 다시 밤기저귀 때볼까요??
요즘 넘 힘들어서
기저귀 채우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참..수호는
낮잠자는 짧은 시간에도
이불에 오줌을 눈답니다..
울 수호가 아직 밤기저귀 뗄 준비가 안된걸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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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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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밤엔 일부러 물종류는 많이 안먹요.. 자기전에 쉬 하고 자도 꼭 새벽에 싸네요.. 얼마전까진 제가 잠들면 한번씩 깨워서 쉬 했는데.. 이젠 제가 넘 힘들어서요..둘째 밤중수유도 비몽사몽 젖만 내주면 지가 물고 먹으니.. 머리는 일어나서 쉬 누어야지..하는데 몸은 그대로 누워있네요..
제가 일어나서 누이면 되는데..요즘 그게 힘들어서 기저귀 채울까 .. 맨날 생각중입니다.. -
물티슈
수호가..요즘 무슨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는가바여..우리 30개월 똥강아지..기저귀 완벽하게 뗐는데 얼마전에
계속 밤마다 이불에 오줌싸고..아침 소변도 이불에 싸면서 깨주시고..진짜 힘들었는데..병원에가서 물어보니
일시적 퇴행현상이라고 그러더라구여..스트레스때문에..그래서 생각해보니..동생을 봤자나여..ㅡ.ㅡ
그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했나바여..ㅠ,.ㅠ 지금은 안그런데..낮잠잘때도 싼다니깐..휴~뭐라 딱 말씀해드리기가
힘드네요..ㅠ,.ㅠ 병원에 함 가서 -
분홍이
낮잠자는 짧은 시간에도 싸니까..얘가 아직 준비가 안됐나 싶어요..
저도 병원가서 수호랑 같이 상담함 받아볼까봐요.. -
Hotpants
생물학적으로 48개월까지는 실수할수가 있다네여..^^;; 완전히 뗏다는 만48개월이 지나서야 가능하다네여.. 엄마의 조급증이 아이한테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아닐까여..^.~
-
해찬솔
네^^ 제가 조급해지는거 같아요.. 좀 기다려주면 좋으련만..엄마만 맘이 바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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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저희딸 37개월..밤에만 기저귀 채워서 자요.
자기전에 우유나 물을 꼭 마셔서 그런것도 있고..한번 잠들면 11-12시간 자거든요(낮잠안자구요) 그러니 안쌀 수가 없더라구요; 몇번 시도해봣다가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그냥 맘편하게 채우는데 여름이라 시도해볼려는데 요즘 장마철이라 빨래를 못돌리니 안습이에요.ㅠㅠ -
아쿠아리우스
아.. 제가 넘 조급했나봐요..
-
진나
저희딸 32개월... 밤기저귀는 아직해요.
장마 끝나면 시도해볼까.. 싶기는 한데요.
밤중에 깨워서 뉘어도 아침이면 기저귀가 젖어있네요. ^^;
저두 둘째 보기 전에 기저귀뗀다구 20개월인가부터 시작해서 몇달 시도끝에 기저귀 가렸거든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엄마 욕심으로 준비도 안된 딸래미 고생시킨 것 같아서 계속 미안하더라구요. ㅜㅜ
48개월까지는 떼어진다고 하니.. 그냥 스트레스 안주고 쉬엄쉬엄 시도해보려구요. -
댓걸
저도 좀 여유있게 생각하고 밤기저귀 문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요..48개월까지는 뗀다면,, 아직 멀었네요.. 기저귀값 아끼고 제 몸 편하고자 애를 스트레스 받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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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자기전에 물을 많이 먹나여? 예솔이는 낮기저귀 뗄때 밤기저귀 같이 뗐어여..거의 밤 기저귀를 먼저 뗐다고...기저귀에 쉬를 안하더라구염 자기전에 물한컵 먹고 쉬하고자면 밤에 쉬안해여..일어날때까지..아이들 마다 많이 다른가봐염..아니면 동생 수유하면서 그때 일어나면 쉬하면 되지 않을까여? 아이들은 밤에 잠깐 쉬해도 바로 자더라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