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저랑 같은...저희딸도 작년까지 잘 다니던 어린이집을 올해 3월에 일주일 가고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저희딸은 7살이구요...그때부터 진짜 안나가겠냐고 물어보고 어린이집 안보냈어여...이유는 모르겠지만...3년째 같은곳을 다닐려니 지겨웠던 거 같기도해요...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이 유치원으로 옮기면서..가기 싫었던거 같기도 하구요..ㅎ거기 어린이집이 말이 어린이집이지 공부며 뭐며 유치원수준이었거든요..5살때부터 다녔던 곳이구요~~3월 셋째주 부

틈틈히 저랑 요리도 같이 하구요 같이 운동하구(자전거나 배드민턴 줄넘기등등~)집안일도 같이하고 영화도 보러가고 뮤지컬도 같이 보러다니고 그래요..또래친구랑 노는것도 중요할꺼 같아서 가끔 키즈카페나 동네 친구들도 가끔 만나구요 놀이터 같은데나 학교 운동장으로 자전거 타러도 나가여~
그래서 전 올 일년은 아이랑 여유롭게 지내기로 맘먹었어여..
그렇게 맘먹고 나니..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해여...어차피 내년부터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언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