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들였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제 나이 이제 30인데, 정말 시간이 휙휙 빠르게도 지나가네요^^;;
49개월 상헌이의 트라움 베스트7이예요.
지금 25권정도 계속 반복하며 잘 보고 있는데 그 중에 7권만 힘들게~ 골랐네요^^
또리또미 다 들였는데 60권정도만 꺼내놨어요.
40권은 글밥이 좀 많아서 울 아이한테는 아직 어려울듯해서요.
차일드애플, 마술피리, 상상아이 다음으로 읽히고 있는데요.
마술피리랑 상상아이도 참 괜찮았는데 트라움도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일주일동안 거들떠도 안봐서 오키에서 아이들이 잘 본다는 책부터 한권, 두권씩 보여줬더니 슬슬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언제나 너를 사랑해 이 책을 어찌나 많이 읽어줬던지~ 넘 질려서 베스트에서는 쏙 빼버림이예요~ㅎㅎㅎ

트라움을 구입하시기 전에 고민하시는 엄마들 참 많으시던데요.
저 역시도 프뢰벨테마냐 트라움이냐 탄탄테마냐.. 정말 한달동안 고민하다 트라움을 들였어요.
책도 두루두루 살펴보고 결정한거라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프뢰벨 테마도 곧 들일듯 해요. 트라움을 들이며 프뢰벨과 탄탄테마는 포기하려 했는데
프뢰벨테마동화는 포기가 잘 안되네요~~ㅎㅎ
창작을 많이 읽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후기를 쓰며 보니 더 읽어줘야 할 듯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술피리, 상상아이, 트라움메르헨, 프뢰벨테마동화는~ 읽어주면 좋을 전집이라고 생각해요^^

48개월 남자아이~~ 책가림 없는데, 무난하게 잘 보고 있어요.
고민하시는 분들 좋은 결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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