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가 이제 만 20개월 접어들었어요...
요즘따라...
말귀는 거의 알아듣는듯 한데...왜이리 말은 안듣는건지..
예전엔 그래도..엄마한테 와라...@@가져오세요...문닫아주세요..등등 이런말들 하면..
말떨어지자 마자 즉각 즉각 반응 보이던 녀석이 요즘은..
뭔 말만 하면..실실 웃으면서 뺀질뺀질..ㅡㅡ;;;
하루에도 열두번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욤...
게다가 밥 먹는 시간마다...어찌나 장난만 쳐대는지..
원래 밥을 잘 먹던 녀석이었는데 17개월 정도쯤부터 밥을 잘 안먹고 밥이나 반찬등으로 장난치는걸 좋아하네요..
게다가 요즘은 기분만 뒤틀렸다 싶으면 무조건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후...
동생을 일찍 봐서 그런건지..원래 이맘때 이런건지...분간이 안가요..T.T
댓글 8
-
큰아
-
사랑
저는 큰애 키울때 세돌정도 지나니 살만했거든요..
지금 작은아이 19개월인데 고집도 장난아니고 아들이라 넘 힘들답니다..
얼른 크기만을 날마다 기도하고 산답니다...
코지님 말처럼 시간이 약이랍니다..ㅠㅠ -
난슬
저희아가도 그맘때쯤부터 그랬어요.....다 똑같은가봐요..우리애는 울다가 열에 다섯번은 토해요..ㅠ_ㅠ
-
미국녀
ㅎㅎ 울 아들은 약올려요. 이 노옴을 기냥!!!!!!!!!!! 소리질러 봤자 제 목만 아프죠.
약올리고, 뺀질거리고, ㅠㅠ 말두 잘 안하구, 20개월인데 그렇게 주의를 주고 혼내도
아직도 식탁 위에서 뭔가 수가 틀리면 숫가락을 내던져요. 아우, 참을 인.............. -
가을귀
제1반항기라 그렇데용...울딸도 19개월인데 자꾸그러네용.....소리는 크게안지르는뎅...엄마왕무시 휴~~울딸은 뭐든 자기이름부르면서 자기가 한다고 그러네용...그러다안되면 울어버리구용.....참을인자를 가슴에 새기면서 사랑한다는 백번외치고있는중
-
창의적
아.. 그렇구나. 울 아들도 왜 그러나 했더니... 욘석... 벌써 반항기야? ㅋㅋ
-
참이삭
울 아들도 19개월 2주되었는데요...이때부터 제1의 반항기....
-
늘찬
^^ 우리아들만 그러는줄알았떠니 ㅎㅎ다들 똑같군여~~ ㅋㅋ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심리감성동화 들이면 잘 보겠죠?
![]() | 피스케스 | 2025.04.11 |
140129 |
아파트매매후 집안 도어락, 식탁조명등, 현관조명등, 화장실거울, 화장실장 가져가도되나요?
![]() | 세라 | 2025.04.11 |
140128 |
장판마감이요
![]() | 보담 | 2025.04.11 |
140127 |
새로 사 준 주사위 들고...^^
![]() | 천사 | 2025.04.11 |
140126 |
리바트 이즈마인 마인츠 쇼파 구입하신분??
![]() | 훌걸이 | 2025.04.11 |
140125 | 방법 좀 알려주세여~~ | 미나 | 2025.04.11 |
140124 | 첫 전집,생활창작,국내창작등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 꽃초롱 | 2025.04.11 |
140123 | 절충형 유모차 어떤게 좋을까요~ | 글길 | 2025.04.11 |
140122 | 방에 붙이는 거울 | 똥덩어리 | 2025.04.11 |
140121 | 명작동화 고민중이에요. | 솔로 | 2025.04.10 |
140120 | 영어책요~~ | 도담 | 2025.04.10 |
140119 | 둘째아이 창작책 고민하네요. | 로지 | 2025.04.10 |
140118 | 감기중에 홍삼... | 퐁당 | 2025.04.10 |
140117 | 논술책 알아봐요 | 살랑살랑 | 2025.04.10 |
140116 | 명작 꼬네 어떤가요? | 해사랑해 | 2025.04.10 |
140115 | 말문 틔이고. | WhiteCat | 2025.04.10 |
140114 | 과학그림책 | 유라 | 2025.04.10 |
140113 | 뉴씽씽영어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 채움늘 | 2025.04.10 |
140112 | 타일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 흰우유 | 2025.04.10 |
140111 | 대화로 이야기해요 | 미즈 | 2025.04.09 |
140110 | 수학동화 어떤책들로 보여주셨어요 | 푸른잎 | 2025.04.09 |
140109 | 책지르기 너무 고민되요. | 하예 | 2025.04.09 |
140108 | 밤비노-밤비노 하다 딴 짓 | 유메 | 2025.04.09 |
140107 | 삼부커즈 사용방법이여~ | 한샘가온 | 2025.04.09 |
140106 | 리듬북 뉴룩앤씨 | 황예 | 2025.04.09 |
140105 | 식탁매트 ...필요할까용? | 남자 | 2025.04.09 |
140104 | 이제곧 돌인우리 아기 | 월향 | 2025.04.09 |
140103 | 막 가입했어요^^; | 회사원 | 2025.04.09 |
140102 | 애들아 안녕? | 네코 | 2025.04.08 |
140101 | 오랜만에 하는 미니루크 | 연하얀 | 2025.04.08 |
140100 | 페인트로 주방에 창문틀 색깔 바꿀려고요.. | 꽃햇님 | 2025.04.08 |
140099 | 붙박이장의 실용성? | 모람 | 2025.04.08 |
140098 | 돌쟁이 울 아들 밥 잘 안먹어요 | 참이삭 | 2025.04.08 |
140097 | 철학동화요~ | 볼수록매력 | 2025.04.08 |
140096 | 안마의자 유니드클래식의자 커버링 가능한가요? | 딥핑크 | 2025.04.08 |
140095 | 점포루 싸게 사는 사이트 없을까염 | 모이 | 2025.04.08 |
140094 | 폐자제 어떻게 버리나요? | 알찬해 | 2025.04.08 |
140093 | 리더십동화와 탄탄수학으로결정했어요~ | 로운 | 2025.04.08 |
140092 | 젖병 추천좀 해주세여 | 가시 | 2025.04.07 |
140091 | 고깔모자의 주인은 어디로?? | 목화 | 2025.04.07 |
20개월지나면서 조금씩 심해져서 두돌 24개월을 기점으로 무지무지 심해지는거 같아요.
저희아들 지금 25개월인데..아주 난리도 아니죠^^
36개월이 지나면..조금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헉~
시간이 약이래요. 통통오리님 힘내세요.^^화이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