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6일된 아들을 키우는 초보 맘이예요
지금 6개월 휴가 받아서 휴직 상태구요 곧 출근을 해야된답니다.
어린이집도 딱히 맘에 드는데가 없고 머리가 지끈 지끈 거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다행히 모유가 많이 돌아서 유축을 많이 해놓고 있습니다.
저희집냉동실3/2가 지금 모유로 한가득이구요... (지금도 유축하면서 글쓰고 있어요 ㅎㅎㅎ)
이제 곧 출근하게되면 어린이집에서는 분유로 집에서는 유축한 모유 먹일려고 하는데요..
1월달에 짜놓은 모유를 하루에 한번씩 며칠전부터 먹이고 있는데
제가 해동을 잘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모유가 변한건 아닌것 같은데 냄새가 많이 나드라구요...
저희아들 한번에 250~280정도 먹는데요 해동한 모유는 100이상을 잘 안먹네요~
유축은 200씩 해놔서 늘 반은 버리네요...ㅠㅠ 아까워요...
근데 냉장고에 있던 모유를 데워주는건 또 잘먹어요...
제가 해동을 잘못하는건지...
저는 냉동실=냉장실에 10시간정도 보관 (이때 꺼내면 반쯤 녹았거나 살짝 슬러시 상태정도가 되어있어요= 찬물에 담궈놓거나 그냥 꺼내서 1시간 정도 보관 = 40~50도 되는 물에서 중탕
이렇게 해서 먹이는데요...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여러 고수님들~ 저에게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