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가 요즘엔.. 이르면 8시.. 늦어도 10시 전엔..
보통.. 9~10시사이에 잠들거든요.
중간중간 깨긴 하는데, 요즘엔.. 잠들고 한시간 정도 지나면..
꼭 깨서.. 온갖 짜증을 다 내면서.. 자지러지게 울어요.
안아줘도 울고, 달래도 울고, 안고 서서 돌아다녀도 울고, 업어도 울고.
울다울다 지쳐서인지.
한참을 소리지르면서 발차기 하면서 울다울다 잠드네요.
왜그럴까요 ㅠㅠ*
구정지나고부터 그러네요.
처음엔 달래주다가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서..
옆에 누워서 가만 쳐다보고 있어요..
그럼 한참 울다가 조금 사그러들구요.
그땐 안아주거나, 토닥여 주면 다시 잠들긴 해요..
근데 넘 심하게 우니까 걱정도 되고..
배가 아픈가 시퍼서.. 배 만져주면 더 울고.
한번씩 욱- 해서.. ㅠ 하도 소리를 질러대가꾸요..
정말 왜 자꾸 그래~ 하고 좀 큰소리로 얘기하면..
더 서럽게 울어요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그럼 또 미안해미안해- 그러고.. ㅜ_ㅜ
어째야좋을까요 ㅠ
아직도 전 밤수유를 하구 있는데요.
슬슬 끊어야 되는데,
젖 먹음서 잠들어서 1시간 정도 뒤에 깨서도 이리 우는데..
아마 제가 바로 젖물림 안울꺼같긴 해요-_-;; 근데 또 젖 안물리고 이런다죠.
새벽엔 제가 넘 졸려서, 그냥 젖물리고 자는데.. 겁이 나네요..ㅠㅠ
밤수유 끊을려면 이보다 더 울거 아녜요 흑...
근데, 도대체 왜 그렇게 울까요? 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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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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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글쎄..우는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니..저도 우는 게 싫ㅇ서 16개월인데도 밤중수유를 하고잇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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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민선이도 7개월쯤에 자다가 넘 심하게울어서 응급실가려구한적두있었답니다요 ㅎㅎ 요즘도 자면서 1-2시간간격으론 약간씩 징징대거나 심하진않지만 울기도해요~ 지금은 걍 과정이겠거니하구 있답니다 병원선생님은 꿈을꿔서그런것같다는데 아마도 이빨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같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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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듬
저희 시우도 열감기한 후에 1~2주정도 그랬었어요........ 정말 달래도 더 떼쓰고 울고...... -.-;; 그러다가 또 잠잠해지더라구요. 꿈을 꾸는건가......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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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몬
정말 아가우는 이유....답답하죠...여러이유가 잇는데 한방에서 야제증이란것두 잇더라고요..함 알아보시구 참고하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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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울 양군은 늘 그랬어요,,,,밤사이 10번두 더 그랬다죠??그런데...젖 끊고 잘 자드라구요,,,밤중수유가 오히려 아가들 숙면을 방해한대요,,,속두 거북해지고 젖 물고 자는 습관이 생기고 해서요,,,처음 3~$일은 더 힘들겠지만 밤중수유를 끊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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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1형녀
울 아드님도 설 연휴에 친정에서 잤을때 그랬어여~ 자지러지게 막 울어서 응급실 갈려고 나왔는데...가는도중 잠이 들어서 걍 오고 담날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아가들이 꿈을 꿔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여~ 하루종일 웃고 장난치고 놀다가..잠에 들어서..
그래서 재우기 2시간전에 티비도 다 끄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책을 읽어주라고 하더라구여~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아가를 위해서 이렇게 해야겠정~~ㅋㅋ
넘~ 걱정마세여~ -
다흰
그심정이해갑니다...저도..달래다달래다..안될떈...나도모르게짜증이나서....
우는딸램밀쳐내고 거실에나와있었던적도있었다는..ㅠㅠ..
근데..그래도.쫓아나와서안기는딸램보니속상하더라구요...내가엄마인가싶고..
근데..그럴떄가있는거같아요..이유없이..
아니면...낮에놀랬던지...낮잠을잘못잤던지...--제딸의경우 요럴때 밤에 마니울더라구요..
아..그리고..젖끊으니..진짜..거짓말처럼..한번안깨고자더라구요..--신기함..
젖끊은지..이제..일주일됐는데..이틀 -
펴라
울 연우도...명절때 그랬어요..명절 전날 시댁에서잘때부터 한번깨서 그렇게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하더니...
한 2주정도 그런거 감아욤...애들이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랬나봐요...좀 지나면 괜찮아 질꺼예욤..
저두..첨엔..어디 아퍼서 그러나 했는데..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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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나서 그런건 아닐까요? 울아가는 12개월인데 이가 벌써13개..어금니 나는게 아픈지 어어 자지러지게울어요..좀처럼 우는아가가 아닌데 놀랬죠..아침에보니 어금니가 쑤욱 올라온거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