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돌지난 아들도 요즘 그래요. 안그래두 저두 걱정이 되더라구요 잘 자다 갑자기 일어나 막 눈도 못뜨고 울어요 안으려해도 오지도 않고 꿈을 꾸는건지...

저의 딸도 16개월인데 요즘 계속 그러네요... 무서운 꿈을 꾼것같기도하구 암튼 걱정이예요~~

울 진후두 그러는데... 에휴 ... 울집만의 일은 아니였네요...-.-
울 어머니는 뭐에 놀래서 그런거 아니냐구 자꾸 기응환을 먹이라고 하시는데... 무시하는 중...-.-

저두 그것땜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야재증 증상이라구 해서 함소아가서 증류탕약 지어먹였거든요~~지푸라기 잡는심정으루~밤에 아주 자다 울어서 당황스럽드라구요~~그거 먹고 하니 좀 나아졌어요~근데 아기마다 틀리다구 하드라구요~~참고하시라구요~~^^;

가끔 그럴때가 있는듯해요..엄마가 미쳐모르는 아가가 뭘보고 놀랐다거나 꿈을꾼다던지 그런다고 하드라구요.잘자다가 느닷없이 서럽게 울면서 일어나요..그땐 제가 달래도 소용없고 친정엄마품이어야 진정된답니다.

울 딸램도 몇번 그랫던적 있어요...
꿈을 꾼듯도 하고...
요즘 그러진 않지만..가끔가다 절 찾습니다..쭉자면 좋을텥데

전 직장맘이라. 애기 이유식 먹이고 우유주고 좀 놀아주면 벌써 10시는 되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데 졸려서 칭얼대면 걍 공갈 물리고 눕혀요... 그럼 한 10-20분 엄청 잠투정 하다 그냥 잠이 들어요.. 나쁜엄마지요...에효~

울 양군은 늘 그래요,,ㅠㅠ,,,그래둥 젖 끊기전보다 덜깨고 토닥토닥해주면 다시 잠드니 정말 요즘은 살만해졌죠,,,아가가 혹시 요 몇일새 놀라거나 다친건 없어요??

그게... 16개월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아가도 잘 자다가 갑자기 몇주를 그렇게 하길래 병원에 물어봤더니 수면장애라고... 그럴땐 완전히 깨워서 진정시킨후 다시 재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애기는 자다가 눈감고 막 악쓰고 울었거든요.. 완전 비몽사몽 상태에서... 근데 그게 몇주 그러다가 또 안그러더라구요.. 시기별로 그런때가 오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