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_W로 일단물건을 주문하기는 했는데.이거 원 여러모로 찝찝합니다
오키 제품평들을 중심으로인지도와 만족도를 가늠하고, 디자인과 가격 등등을 고려해서, 개인적으로는낯선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맘으로, 또한 힘들게 결정을 내려 주문을 한다음에.. 그냥 물건 올때까지 닥치고 있었으면 될것을..
이게 과연 외국에서는 얼마쯤에 팔리고 있나?
얼마나 많이들 쓰고 어떤평을 하고 있는 제품일까? 하는 의문으로검색을 시작 했더랬습니다. ^^
워낙 착한 가격들로 자주 세일을 하는것 같아서요, 제품은 꽤나 고급스럽다는 평이 자자했고.. 가격또한 적지 않구요.
근데 미국이고 유럽이고 하다못해 최구幣?최근 생산 한다는 일본에서도이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흔적은 도저히찾아볼수가 없네요
혹여찾아 내신 분들 계신가요?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국의 이베이고 아마죤, 구글, 위키피디아 까지저는 도통 못찾겠더라구요... ^^
MNW관련해서는북유럽의 유명한 레코드사 정보만 잔뜩 나오고 제품정포며 판매정보, 관련 게시물, 홈페이지, 쇼핑몰어느것들하나 보이지 않더군요. 되려 웹상에흔적들은 어의 없이, 대부분우리나라로 연결되어와서되려 속은것 같은기분만점점 더들게 만들더라구요. --
예를 들면, 예전 오키 글들중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m_w의 웹사이트 주소(www.mnw-dk.de)를 저도 찾아서 들어가보려 했더니 더이상 존재 하는 사이트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 주소로 다시검색을 해봤더니.. 허구덩co.kr관련 포워딩의 흔적들과,오피셜 사이트라던.de주소를본인 홈페이지 주소로 기입한 상태로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입하신,어떤 한국분의 프로필만 뜨더군요.. 수입업체 사장님이셨을까?
또한, 아래는 회사 제품으로 검색하니 나오는 한 사이트에 등록된 MNW의 회사 정보입니다.
http://www.tootoo.com/d-c11881570-M_N_W/
M N WAddress: 62X-11 Jukyo-Dong, Duckyang-Gu, Goyang Gyeonggi-do KoreaTel: 82 - X1 - 9665288Fax: 82 - X1 - 9654176Website: www.mnw-dk.co.kr제품은 분명 맡구요,more를 눌러 들어가면좀 어설프게 소개된 회사 소개도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봐오던 예의 그것과 유사하죠.
비슷한 건으로 행당 브랜드에 대해 몇년전 이미 오키에서도 의혹들이 제기되었던것 같던데..
웃긴건, 그래서 검색을 통해드려다본 과거 그러한 의혹에 관련된 글들의 내용들 중, 특히나이런 의문들의 해소에 결정적 도움이 될법해 보이던, 꽤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덧 글들을 다신 회원분들은.단발성으로 활동 하셨거나mnw관련 글에서만 잠시들보이시고....... 뭐 그렇더라구요. 초기 이 브랜드가 뭐냐는 질문들이 꽤나 있었을때 말이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제가 그렇게 끼워맞추려 애쓰려는걸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쨋든 개인적으로 들지 않을수 없었던 생각은, 기가 막힌 마케팅...? 이야~뭐 그런거죠, 적당한 선에서의 마케팅활동 저역시그게 전적으로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너무도 과장되어말도 안되는심한 조작들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실에 기반한 PR정도야.....
여튼 혼자 웹상에서, 혹은 이 카폐에서무언가를찾으면 찾으려 할 수록괜히 의심이 더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제 기분만 나빠지는 것 같아서... 이쯤에서 관두고속시원히 설명해 주실분 있을까 하고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겨봅니다.
요는 전통있는 독일산 브랜드라고 마케팅하는 업체의 실체가 사실과 다르다면, 그런 부분에서의 눈속임이 있다면 전반적인 나머지 부분들, 즉 제품 자체의 품질에 관한 실례도도 손상되고 의심스러워질 수 있다는거죠.
그냥제가든 솔직한 생각은..
제일모직에서 였죠?프랑스의 모모 까또즈라는브랜드의 라이센스를들여와 국내에서 명품 마케팅을 통해메스티지급의 준 명품 브랜드로 키워내고, 이제국내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그 브랜드를 인수해서다시 본국인 프랑스로진출했다고 합니다.
뭐 좋게 말해그 경우처럼,MNW도 그런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였죠.
그래도 모모까또즈는이미 시작부터자신들의 그러한 속사정과팩트들을숨기지 않았었습니다.
일정시간 이후 오히려그점을 역으로 홍보해 나가기까지 하는데요...
유사한 방식으로 위MNW사도 국내에서 많은지분(?)을 가지고,한국을 중심으로 먼저 시장을 형성해서돌아가고 있는 회사가 아닐까.. 지례짐작 해보게 됩니다.
대략 생산과 디자인 모든건 주체 없이 돌아가는 듯도 하고..
어디까지나비약이 심한 음모론인가요? ㅎㅎ; 그럴 수도 있습니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꾸 이상한것들만 보다보니 제 생각이치우쳐그런 생각에까지 이르렀을가능성도 농후하죠.
그래서그 부분의 정확한 사실이 더욱궁금하고 확인 하고싶어 진겁니다.
몇해전 백화점에 막입점되고그러던 초기에, 제가 혼자저런 결론을 내렸다면 저는 아마 당장 주문을 취소하고 말았겠지만.
아직단정내리지도 못하겠고.. 설사 사실이그렇다고 해도
나름 디자인이나 품질에서는 반정도는 진실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이들어, 일단은 그냥 물건은 받아볼생각입니다.
제 찝찝한 짐작이 맞다고 하더라도 제품의 품질만 좋다면야 어느정도는.. 감수해야지도 싶고요.
물론 기분은 많이 나빠지겠죠. 일정부분 속은 셈이 되니까. 생산지도 스팩도 의심은 점점 짙어질테지만 곧 잊겠죠.
여튼 앞서 말씀드렸지만 꼭 그럴것이다 단정짓는 글이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이런 생각까지도 들기 시작하는데.. 누가 속시원히 이 정체가 모호한 100년 가까운 전통의브랜드의 역사와, 근황과 도대체 중심지라는 북구유럽과 독일등지에서의 미스테리한 활약상(?)의 실체를
제발 좀 속 시원하게 그럴듯한 자료들과 함께 제시해주셨으면 하는.. 뭐 그런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뻔히 한국에서 낯설뿐이지 유명하고 전통있는MNF의 제품이라고 믿고구매한건데.. 도대체어디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대접을 받던 브랜드인지 말이죠... 구입을 하니 더 알고 싶더라는 거죠.
(설마 북유럽의 음악레이블 라이센스가 한국에선 주방관련 명품 라이센스로 둔갑한건 아니겠죠?) =.= 알려주세요 아시는분들..
좀더 자랑 스럽게 제품을 받아보고, 후회없이, 고를때의 애착을 그대로 간직하고사용하고 싶습니다.
한분 한분 비싼 제품들은 대도 물려가며 사용하는데 라고 생각하시며, 가끔은 과도하기도 한 애착들을 가지고, 수많은 작은것들에도 고민하고 비교하고 선택들하시는데..
혹여나 외곡되거나 부풀려진 정보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장단이 있다면 모두들 공개 하고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어쩜 저 혼자 간단히 뻘쭘해져버리거나 괜한 오해를 살지도 모를 긴 글을 남겨봅니다.
아시면 알려주시거나,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봐 주시면~
감사 할것 같습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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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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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값비싼 외제상품들이 뭔가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특히 디자인 등),
그 비싼 가격에 비례해서 제품이 몇배나 좋은 건 아니라는.
물론 돈이 너무 많아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모르겠지만(사실 그렇다해도 현명한 소비는 아닌 듯)
우리나라 제품중에서 역사가 오래 되고 나름대로 검증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요즘은 우리나라 브랜드들도 oem이 많아서 고르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찾아보면 적절한 가격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 좋 -
가장
브랜드 부터 먼저 따지는 스타일 아니고 국내산제품들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두. 스틸팬은 한일 바이올렛 이니까요. 단순히 브랜드에 목메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디자인과 디테일한 마감은 물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격에 브랜드와 관련한 잘못된 거품이 끼어 있다면 걷어내야겠죠 그게 현명한 소비일테니.
국내산 냄비들 중 맘에 드는제품도 있었지만 필요한 성능 디자인등에 있어서 주문한 제품들이 눈에 들어왔고 더더욱이 가격도 오히려 MNW가 저렴했거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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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부분의 오키 회원 분들은 진솔하고 좋은 사용기 올려 주셨고, 그래서 저도 일단 제품이 어느정도 퀄리티는 가지고 있을꺼라고 그러한 사용기들을 바탕으로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저 초반에 몇분, 빤히 관련 업체 분들인것 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이 신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잠시 게시판에 머무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보는거구요.
노이즈 마케팅, 버즈 마케팅이란 용어 어감이 좀 강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그 부분이 주요한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