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짜지만 스텐이 무거워서 저는 특별히 작은 아이들만 써요 물론 식구가 둘이니까 가능하기도 한거겠죠 그리고 처음에는 반짝반짝 이쁘게 쓰고 싶어서 유난? 떨었는데 그것도 알고 보니 기술?부족이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코팅팬의 단점을 세뇌시키면서 써보시면 좋을듯해요 스텐팬 너무 좋자나요^^ 아자

눌러붙으면 그냥 철수세미로 쓰세요...전 그냥 빡빡 닦습니다...어렵게 생각하심 더 어렵구..그냥 쉽게 막쓴다 생각하심 쉽게 써지는거같아요...생각을 그냥 막 쓰자로 한번 바꿔보시면 어떨까요?계란후라이 잘 안되시면 첨부터 불 약하게해서 한번 해보세요..

애정을 가지고 다시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도 살림의 고수가 아니라 빤짝빤짝 예쁜 스텐 아닙니다.
야채 같은거 볶아보세요.. 그럼 눌러붙지도 않아서 용기가 날거에요..^^

누렇게 때 낀다고 하신걸 보니 불이 좀 센듯합니다~
나마스떼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아주 비싼팸이 아니면 그냥 막 사용하는것도 방법일듯해요.
저도 3만원 정도주고 산팬 그냥 막 쓰거든여.
철수세미는 사용하지 않지만 녹색수세미로 닦으면 누런색도 사라지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제이님 말씀중에 스텐은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거지 모셔두는게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맘 편하게 사용하세요. 좀 갈변이 되거나 오렴이 심해지면 소다로 닦아 보세요
팬에 물을 넣고 소다랑 같이 끓이셔두 되구요 아니면 물만 넣고 끓이신후 물 따라 버리시고 소다를 뿌려서 닦아 보세요

저도 여기와서 큰맘먹고 WMF 팬한개 딸랑 샀는데요...
막 눌어붙고 수세미로 닦고 또 그을리고 또 소다로 씻고 그럽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어느날 막 안 눌어붙으면 내가 다 신기하죠...
처음엔 비싼거 사서 이게뭔가 싶었는데... 그냥 열심히 쓴다 생각합니다...

사랑맘님 저는..아직도 프라이도 생선도 눌러붙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서..스뎅을 길들여보세용~

사용하실 때는 불을 중불 정도로 해서 사용하세요. 확실히 누렇게 때끼는 건 줄어듭니다.

사용 후 세척은 물에 그냥 불리세요. 저는 좀 게으른 편이라 밥먹고 모든 기구며 그릇들을 설겆이 통에 물부어 담가놓고 거의 다음 끼니 때까지 불려놓습니다. 늘 식사 준비를 설겆이로 시작하거든요. -_-;;
그래선지 힘들여 설겆이한 적이 없어요. 아무리 심하게 눌러 붙어두요.
눌러붙은 스텐은 그냥 물에만 팅팅 불려도 삭삭 떨어집니다. 그리고 갈변이나 미네랄 얼룩은 그

처음에 저도 적응이 안돼 다시 테팔을 하나 살까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지금은 많은양을 할때는 코팅팬사용도 합니다. 지금은 약불로 오래 예열해서 약간식혀서 하는 노하우가생겨 잘하고 있습니다. 기름이퍼지는 모양과 손으로 위의 온도를 대충 감지합니다. 자꾸 사용하면 됩니다. 세척은 물부어놓고 한참있다 씻으면돼요. 쉐프윈 ,휘슬러 ,아미쿡다갖고 잇는데 갈변에 이젠신경안씁니다. 아미쿡이 갈변이 제일 안되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불이 센듯 보이구요.. 갈변했을때 식초를 넣고 끓이시나 본데 소다를 넣고 끓여야 잘 닦이던대요..
소다넣고 끓이고 나서 닦을때 일반 수세미(노랑)로 닦아도 수월하게 잘 닦이더라구요..
이젠 울 옆지기도 몇번 알려줬더니 계란 후라이 잘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