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게 궁금해요 김구울 때 아주 맛있게 구워지고,,,, 아주 요긴하게 잘 쓰는데 왜 나올까요?
옛날에도 다들 그렇게 썼다고 하는데...
그게 뭘까요?

탄 기름아닐까요? 저도 나름 예쁘게 길들이고 김치볶음밥 해먹었더니..팬바닥이 부분부분 회색으로 돌아갔더라구요..혼자 다 벗겨먹은 걸까요..그이후론 시즈닝 안하고 그냥 써요..녹슬지않을정도만 유지하고요 뭍어나오는것.. 조금이라도 벗겨지는건 확 다 벗겨버립니다..그리고 키친타올에 안 뭍어 나올때까지 씻기도 하고요..영 찝찝해서요..

무쇠팬 예열하고 기름두르고 사용하고 난 뒤에 수세미로 박박 닦고 행구고 다시 렌지에 말려서 기름 두르고 놔 두면 그런 현상이 없고요. 전을 부치고 난 뒤에는 길이 난 상태이므로 기름만 닦고 두면 녹이 나지 않고 다음에 다시 사용해도 편하답니다.

기름음식 사용후엔 예열된 팬 티슈나 천으로 기름기 닦아준다는 느낌으로만 해주고요~
양념들어간 음식한 후엔 음식덜어내고 바로 따뜻한 물에 아크릴수세미로 헹굼해주고, 소다넣어서 닦아준후
까스렌즈에 올려서 물기 말려주고, 기름칠~ 초록수세미는 사용 안해도 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