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왠지 간이 강한 음식에 미각이 즐거워 하게 되어요
이것도 모르겠어요.
왜 여름이면?
절대 네버 네버를 외치는 소금을 음식에 넣게 되는지..
이 것 부터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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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곳에는 일식 조리사가 무려 12명
궁굼해서..또 싸게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도미 활어 한마리 얼마면 직원용으로 살 수 있어:
왜? 머에 쓸라구
좀 있음 제사거든..울 친정은 젯상에 도미찜 꼭 올려서
노량진 가느니 여서 살 수 있음 사갈라거:
활어로 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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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와 선어
그 차이
먹어보면 좀 느껴지기는 하나
도미찜을 활어로 하면
몸값이 아까운겅체요?
이왕이면 맛난고 알 가득 찬 도미에
고명 잘 얹어 젯상에 올리고 싶어 무어봤는데
걍 짤렸어요.좀 우습지만
도미를 어떻게 조리해서 드세요?
댓글 3
2022-05-15 00:10:45
조리사의 입장에서 집에서 해먹는 경우는 활어로는 우선 회와 매운탕이 1순위고 그다음은 회를 먹고 뼈로 스탁을 내서 국물요리에 활용합니다. 선어의 경우는 거의 찜이나 조림, 혹은 포를 떠서 전을 해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