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원액이면 부식이죠. 통삼중이면 안쪽면은 알미늄이거고ㅠㅠ

검색어로 락스 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게시글들이 나올겁니다 ㅜ.ㅜ
락스의 염소성분으로 스텐이 부식된거 같네요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스텐 냄비를 락스 넣고 끓이라는 잘못된 상식(?)이 돌아서..
피해보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시군요.....
왼쪽 게시판중에서 오키 실험실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지난 글들을 좀 찾아 읽어보시면
대다수 분들에게 계속 반복되는 시행착오들을 피해가실 수 있습니다.

영향력이 엄청난 어느 블로거가 그런 얘기 써놓은 것 봤어요. 잘 알고나 써놓을 것이지...
아무튼 속상하시겠어요. 락스라면 구원의 방법은 없을 듯...

네에,,저도 예전에 휘슬러에 락스르 부은 적 있답니다..
정말 어떤 근거로 이런 정보가 도는 건지...
전 네이버 지식 in에서 줏어 본 정보 였거든요...

살림의 여왕 블로그에 나와 있었는데...난 먹는 냄비라 락스는 꺼려지는데 의외로 락스를 사용하는 분이 게시네...

아, 그런데요..
겉면의 스테인리스가 부식되었다고..
드러난 게 알루미늄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중간층의 알루미늄이 드러나려면, 엄청 깊이 파여야 하거든요.
락스 부식 정도로, 그런 깊이까지 파일 것 같지는 않아요.
알루미늄이 드러난 게 아니가 그냥 스테인리스의 표면이 손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표면만 조금 상해도 원래 있던 광택을 잃으니 무조건 알루미늄 아닌가 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네
그 부분 계속해서 그렇게 쓰고 난 후마다 그런 자국이 계속 생겨요.
못쓰실 것 같아요... ㅜㅡ

예전에 빨래를 삶을때 락스를 넣어서 삶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아주 조심스럽게 설명서를 읽고 쓰시라고 말을 해준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런분들이 참 많나봐요 알미늄들통이 까맣게 변해도
그걸 모르시더라구요 많이 안타까워한적이 있어요
락스는 왠만하면 어떤곳에도 안썼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만...

락스를 끓일때 나오는 수증기가 몸에 해롭다고 그러던데요.
저번에 어느 분이.. 자세히 올리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