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제발 다들 어서 빨리 구조되길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런일이 일어나면 나머지 가족들도 죽어가니 어쩜 좋아요ㅠ

탈출할려고 하는데 뒤에서친구들이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했다네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갇혀있는거같아요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니~ㅠㅠ

울컥울컥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려오네요
제발~~~이란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이젠 수학여행 없어졌음 좋겠네요

애들 수학여행 담주인데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일해야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ㅠㅠ
제 아들 딸 같아서 맘이 넘 아프네요..ㅠㅠ
어떡해요 ㅠㅠ

오전에만 해도 다 구출한것 같더니 정말 마음 아픕니다 ㅠㅠ

정말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꽃다운 아이들이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요

수학여행 간다고 설레어 갔을텐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