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전세집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ㅠㅠ
주인들은 걱정말라고 우리 나쁘게 사는 사람아니라고 본인 자식들걸고 약속한다고 하나님걸고 약속한다해서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이니 믿어보자해서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말도 없이 이사하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ㅠㅠ
다음달이면 낙찰될것 같은데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ㅠ
저희가 2순위이고 집값이 너무 마니 하락해서 배당금액도 없을것 같은데 아이들과 어찌 살아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5개월동안 걱정말라고 안심시켜놓고 이제와서 이러니 어찌해야할지 변호사들도 만나보고 했는데 속시원한 해결책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정말 피가 마르고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애들 생각하면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ㅠㅠ
왜 이런건 형사고소가 안되는걸까요?
이것도 사기 아닌가요?
법이 너무 야속하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ㅠㅠ
혹시 저희와 비슷한일을 겪고 계시거나 겪었던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