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언니가 이번 주 일요일, 임용고사가 있어서요-
도시락을 싸가는 거 같은데 실력은 전혀-_- 없지만 그래도 뭔가 챙겨주고 싶어요.
타지에서 둘이서 생활하는지라, 엄마처럼 맛있고 멋지게 만들어줄 수도 없지만
그래도 중요한 시험이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언니가 동생인 저보다 몸도 약하고 체구도 작고, 예민하고 그래서
수능 때도 새벽부터 스트레스에 토하고 그랬었거든요-
이번은 그만큼은 안그럴지라도,따뜻한 국과 도시락, 간식같은 거 챙겨주고 싶은데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

자취한다고 해도 실력이 영 없긴 하지만 도시락 선정이랑 간단한 레시피라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능 때도 도시락 싸간 거 전혀 못 먹었다고 듣긴했는데
예민해있고, 중요한 시험 때 어떤 도시락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_ *

레시피도 간단하게나마 메일이나 이 곳 게시판에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회원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