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여아인데 2,3달전부터 하의를 홀딱 벗고 자요
대소변을 일찍 가렸지만 밤에 잘때만 기저귀를 하고 재우거든요 그런데 기저귀까지 빼고 자서 이불도 다젖어 이불 세탁하는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감기가 떨어지지가 않네요
자다가 몇번을 입혀놔도 또 벗고...여자아이라 걱정도 되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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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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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여러번 혼도 내보고 얘기도 해보고 타일렀어요 그래도 소용없네요...자다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인지 안고쳐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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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세균에 관련된 동화를 들려주는것도 좋은방법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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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벌레 들어가서 아야~한다고 얘기를 많이했어요.못알아들은건지...아이가 벌레는 무서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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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아기 기저귀랑 바지를 엄마가 입는척하면서 엄마가 입는다 하고 보여주니까 제딸은 어쩔수없이 가져가서 입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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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울애는 자기가 싫은거는 쿨하게 응 하고 줘요 아마도 엄마 입어 이럴거같아요ㅜㅜ 것도 자기전엔 잘입어도 자다 벗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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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저희조카가그랬는데어릴땐아무리말해도안듣더니 5석쯤되서 제가 똥꼬로벌레들어간다구 벌레들어가면 그벌레들이몸속에들어가서 몸아푸게한다구 그럼병원가서 주사로 그벌레어디있나찾아야한다구그렇게할레입구잘래하니까 말끼알아듣구 그때부터입구잤어여 조카도고치는데꽤오래걸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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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계속 얘기하고 타이르는 방법뿐이나봐요.어제도 새벽에 다벗어서 기저귀 다시 채워 다행히 이불은 안젖었는데 그후로 또 벗고 자고...아휴 감기땜에도 신경쓰여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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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울아들도 그랬는데요 저는 우주복? 올인원 같은거입혀재웠어요 수면조끼 다리까지 다넣는것도 입히고요 한달정도하니까 고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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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오늘밤부턴 그런걸로 계속 입혀봐야겠네요 답답해서 일어나 벗진 않겠죠?여자아이라 걱정이 더되네요
애가 답답해서 그러나본데..
억지로라도 입히시는게..
습관되면 나중에 더 안입으려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