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메이드 인 어디 ~ 이건 스테인리스 제품에 있어서는
다른 공산품에 비해 조금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메이드 인 어느나라.. 라고 해서 정말 그 나라에서 100%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하고요,
어떤 나라에서 나온 제품들의 품질이 다 같지 않다는 더 중요한 점도 꼭 아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궁극적으로 드리는 말씀은
제품의 브랜드나 제조국을 보지 마시고 그 제품 자체를 보시라는 것입니다.

공장 위치가 아니라 공장 자체를 봐야 합니다.
공장 규모, 보유하고 있는 기계들, 생산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봐야 압니다.
어느 땅에 있다고 해서 그 공장의 능력이 획일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중국과 우리나라만 놓고 비교한다고 해도 고급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중국에 훨씬 많습니다.
고급 중국산 제품이 중국산으로 찍혀 나오지 않아 우리가 모를 뿐이지..
(중국산으로 찍혀 나온다고 전부 다 고급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메이드 인 어디어디~ 의 의미는

스뎅 초보는 넘 어려워요~~ 이러다 냄비못사는건 아닐지??? ㅜ.ㅜ

제이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스텐제품 뿐아이라 다른 모든 중국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이 안타까워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질과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고가의 팬은 중국자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한화로 40만원을 훌쩍 넘는거도 있어요. 그런제품은 스텐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밖에 없는 제가 보기에도 와~~ 좋다! 라는 느낌이 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판매되는 보편적인 가격의 중국제품들이 중국산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떨어뜨리고

아 중국에 사시는분이시군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무래도 음식담는 제품이라 걱정이 앞선게 사실이거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스텐레스를 코카 콜라에 비교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코카콜라 제조를 했습니다.. 아시죠 IMF가오면서 현지 한국에서 제조하건 코카콜라 공장이 거래를
끊기면서 8.15라는자체 브랜드를만들었지만 실패 했습니다.
만드는건 알아도 그 장인정신과 깊은 기술력을 하루 아침에 따라 가질 못하는 것입니다.
이에 전 철의 나라 독일의 제품을 선호하고 많은 프리미엄 주부들은 독일을 알아 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