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텐 압력 냄비를 구입했습니다.
압력솥으로 사용할수있고...그냥 솥으로 사용할수 있는 냄비입니다.
3.5리터 크기이구요.

얼마전에 냄비에 꼬리 곰탕을 만든다고 하루종일 좀 강한 중불로
음식을 만들었어요.
그런후 설거지를 할때 보니 스텐 냄비의 바닥부분이 요리하는 쪽이 아니라
불이 닺는 부분이요.
가운데 부분이 좀 오목하게 들어갔어요.
그래서 회사에 문의를 하여 보니 압력솥이라 너무 팽창하면 터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밑 부분이 좀 오목하게 되어있다라고 하는대..
이게 인덕션겸용이거든요. 인덕션용은 밑 부분이 평평하다고 알고 있는대..
그리고 같은 메이커의 다른 압력냄비는 아직도 밑부분이 평평한대..유독 이 냄비만
밑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갔어요.
혹시 제가 압력 냄비는 장기간 요리를 하는 냄비가 아닌대..
사골국을 끓여서 이게 오목하게 들어간건지...걱정이 되서요.
메이커에서는 사용하는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는대..그래도 처음에 구입했을때는
분명히 평평했던 기억이 있는대...
스텐이 원래 열을 많이 받으면 바닥이 열에 의해 그렇게 되나요.
아니면 원래 압력용 바닥은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지는지...괜히 걱정이 되네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