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의 장점을 알고 서서히 스텐쪽으로 식기를 다 바꾸고 있는 중인데요

새 스텐에서 나오는 검은 때는 정말 없애기 힘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세척의 관련된 글들을 읽고 몇번씩 닦고 해도 손톱으로 긁어보면

여전히 검은때가 묻더군요

그래서 마른후에 키친타올로 문질러 안묻을 정도로만 하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사용한지 몇년씩이나 지난 식기들도 예를 들어 수저같은 것들도

손톱으로 긁어보면 검거나 회색같은 것이 보입니다

제가 전에는 초록수세미를 썼으나 아크릴로 바꾼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계속 뭐가 미세하게 묻어나는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립니다

스텐이 좋은건 알겠는데 새것이고 오래된것이고

묻어나오는 검은 또는 회색의 물질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지경입니다 흐흐흑
스텐사용선배님들의 고매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