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전기밥솥밥을 좋아해서 거기에 편승해 그동안 편하디 편하게 밥해온 아줌맙니다...
전기요금도 그렇고 코팅이 어쩌고도 해서 겸사겸사 압력솥에 밥해먹으려고요....
근데 이웃아줌마 얘기가 압력솥에 밥할때도 불조절이 필요하다고 하대요?
좀 알려주세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전부 전기밥솥사용중이라 별로 조언 구할때가 없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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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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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압력솥에 밥을 할 때는 물을 보통보다 조금 작게 붓고, 불은 중간이나 강에서 추가 울릴때가지 끓이다가,
피슬러는 추가 올라가고, 국산은 소리가 나지요.
그러면 불을 약으로 줄여서 5분정도 두었다가, 불을 끄고 10여분 기다렸다가 열면 짱 밥이 다 되었어요.
나는 피슬러랑 국산이랑 다 써 보았는데, 밥맛의 차이는 없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
매미꽃
할동안은 중불로 하시고 불끄고 뜸들이는 시간이 더 길던데요? 저희 어머님 하시는걸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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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Baby
저는 셰프라인 로얄 쓰는데요
중불에 놓고 딸랑딸랑 소리나면 1분정도 두고요.....제일 약한불로 줄여서 한 2분정도 두고요
불끄고 김은 빼지 않고 저절로 다 빠질때까지 둡니다 -
설아
저는 휘슬러쓰는데요 3-4분 정도 불려놓은 쌀을 물과 함께 솥에 넣고 강한 불로 3-5분 정도 두면 단추(대롱?) 그런게 올라와요. 그게 올라오구 약불로 줄여 1-2분 있다가 불끄면 되는데요. 휘슬러는 다른 솥과 달리 딸랑거리는 추가 없구 표시부로 압력에 밀려올라오는 것을 보고 하면 되서 편해요. 밥도 엄청 빨리되구요.
2022-02-01 15:07:40
별거 없어요. 압력밥솥도 제품에 따라 하는 방법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고요... 다른 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휘슬러는 정말 간단해요. 중간 불에 올려서 10분~12,3분 정도되면 빨간 줄이 나있는 꼬다리(?)가 쭈욱 올라가는데 다 올라가면 약불로 줄이고 2~3분 뒤에 끄면 돼요. 그리고 꼬다리가 다시 내려가기만 기다렸다가 뚜껑 열면 되죠. 밥맛은 압력밥솥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