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도가 넘게 굽는경우도 그 상태로 끝까지 구우면 탑니다
굽다가 윗색이 어느정도 나면 180 정도로 낮춰서 30분정도는 구울 수 있도록 시간을 채웁니다..
근데 오븐이 작아서 윗면이 가까운경우에는 처음부터 200도로 굽다가는 윗면을 태우기 쉽습니다..
이런경우는 윗불을 좀 낮춰주던가 색이나면 호일을 좀 두껍게 겹쳐서 덮어주어야 하구요

제 생각에는 나름 자신의 오븐에 맞춰서 구우시는것이 나을 듯 하구요
맛은크게 차이가 없지만 30~35분안에

학원 선생님들이나 업장에 계시는 분들은 시간관계상 210도 230 도 이렇게도 구우십니다만
이런경우는 오븐의 공간도 넉넉하고 탈 염려가 적기 때문인듯 합니다..
또 오븐온도 조절 능력도 있구요..
또 그런분들은 발효 시간이나 이스트량도 조절해서 빵의 상태를 조절해서 하시구요
이런경우는 레시피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발효의 수분이나 온도도 조절하시구요...

일주일에 식빵 2통씩 굽는데요. 저희 가스오븐경우 흰식빵(강력분100%)은 190도 27분, 잡곡식빵(잡곡 30%,강력분 70%)인 경우 200도 25분 하면 완전맛있어욥~ 아 팬은 두겹입니다.

저도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는데- 일반 레시피중에서도 호밀이나 좀 잡곡류가 많이든 건 좀 높은 온도에도 굽는 거 같더라구요. 흰빵은 180-190도에서 하고요.

친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 진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통밀이 좀 들어간 레시피라서 온도가 높았나 싶기도 합니다. 작은 컨벡션 오븐인데도 210도로 구울 때 15분쯤에 위에 호일로 살짝 덮어주니까 딱 좋긴 하더라구요. (저희 집 오븐이 화력이 좀 약한 가 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