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오키님의 초컬릿타르트를 따라해보려고 시도했다가 타르트지부터 실패 ㅡ.ㅡ^ 더이상 진도 못나가고 질문합니다..
타르트를 두번째 굽는 제가 사각타르트틀이 있을리 만무한지라 집에 있는 지름 8센티, 9.5센티 되는 미니타르트틀에 시도를 했습니다.
타르트지 반죽이 좀 많은듯해서 9.5*2센티짜리 4개, 8*1.7센티짜리 4개로 했는데 타고, 쪼그라 들고..완전 좌절이네요.
질문 첫번째, 타르트지 두깨가 좀 두껍다 싶기는 했는데 오키님것도 좀 두꺼워 보여 그냥 했더니 제껀 바닥이 막 부풀어 토핑올릴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포크로 꼭꼭 잘 찔러줬는데도..
질문 두번째, 작은건 안그런데 조금 큰틀에 한것은 벽면(?)쪽 타르트지가 밑으로 내려와요. 오키님포스팅을 보면 물결무늬가 있는 벽면이 반죽때랑 같이 틀높이와 같은데 제건 반죽이 익으면서 수축한것처럼 밑으로 내려가 있네요..
질문 세번째, 타르트지를 10분~15분 구우라고 하셨는데 15분구운후 오븐안을 보니 기름이 뽀글뽀글 올라오더라고요..그래서 덜 구워졌나 해서 5분더 굽는데 타는 냄세가 나더군요 ㅡ.ㅜ 기름은 계속 뽀글뽀글하믄서 타르트지는 타고있는 상황.. ㅡ.ㅜ
기름이 뽀글뽀글 해도 다 익은거니 꺼내야 하나요? 아님 기름이 뽀글뽀글하는것 자체가 문제있는건가요?
분명 내가 뭔가 잘못했으니 그리됐을진데, 자꾸만 틀탓만 하고 싶에요. (사각타르트틀을 지름신은 스멀스멀 왕림하시고..)
오키님! 알려주세요~으엉~
댓글 4
2022-07-14 09:17:27
전 타르트지가 뜨는 것은 방지하기 위해 틀에 맞게 성형한 반죽위에 호일을 깔고 쌀을 넣고 굽거든요? 그러면 옆면도 그렇고 다 딱 맞게 잘 구워지더라구요..무게가 있는걸 올리면 뜨는걸 눌러주는거라고 어디서 줏어들은 기억이...그리고 저도 기름이 뽀글 하긴 했지만 그닥 신경 안썼습니다^^ 꺼내서 식히면 괘안아 지던데요^^ (잘못되었던건가!!!)그리고 생각보다 반죽을 쬐끔 두껍게 해야 원하시는 모양이 잘 나올꺼라 생각되요^^저도 얇게 해서 다부서지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