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속에 들어가면 버터야 당연히 녹는데..완성품이 흐물 거린다는건가요?

네ㅠㅠ굽는 도중에 다 녹아서 물처럼 되는경우도 있었어요ㅠㅠ

굽는 과정에서는 버터가 녹고 반죽도 흐물거려요. 그러면서 완전히 구워지고 나오면 완성품이 되는거죠..
팬이나 유산지에 버터도 당연히 묻어 있구요,

그런건가요...??제가 완전히 굽기전에 봐서 그런건지도..ㅎ
답변 감사합니다^_^

버터 크림화를 어느 정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녹는다는 표현이 @_@ 퍼진다는 표현인지요? 아니면 유산지에 기름이 묻어나온다는 말씀이신지..^^ 크림화를 적당히(참 어려운 말이지요 ㅎ) 기름이 묻어나오는건 해결되더라구요...

크림화가 덜 되어서 그런가봐요ㅠㅠ열심히 거품기를 돌려서 퍽퍽할때까지(표현을 잘ㅠㅠ)했는데 말이죠.....ㅎ
답변 감사합니다^_^

*버터를 완전히 용해시키신 것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 쿠키 구울때 버터를 전자렌지로 100% 녹였다가 쿠기가 커다랗게 한판으로 나온적이 있었어요... 제과 시험 준비를 하면서 크림화랑 용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게 아니시라면 오븐예열도 반죽시작과 동시에 하셔서 40분이상 해주시고, 온도도 10정도는 높게 올려서 구워보세요~ 오븐마다 온도도 조금씩 다르거든요~ * 앞의 두 상황이 전혀 아니시라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은 것은 없네요 ^^:

곰곰이님 꼼꼼한 답변 감사합니다^_^ㅎ

저는 따뜻한 물을 아래에 받치고 스탠볼에 버터 넣고 살짜기 녹을랑 말랑 하게 해서 크림화해요.
그럼 팔도 덜 아프고 크림화도 빨리되고 좋더라구요. ^^
그리고 다 구워지면 완성품은 제대로 나오고 유산지 밑에 기름은 좀 생기게 돼요. 히히~

따뜻한물+_+!!!저도 이 방법을 써야겠어요!!저는 버터를 냉장고에서 꺼낸뒤 2~3시간 뒤에 크림화를 하는데 팔이 어쩌니 아프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