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히는 과정이 문제인 것 같아요. ^^ 저도 잘 주저앉힙니다.
그래서 전 가능하면 오븐에서 식혀주는 편이에요. 물론 호일로 윗면 덮어주고 말이죠. ㅎㅎ

갑작스레 오븐에서 빼고 식히면 애들이 놀라서 주저앉는다죠..ㅎㅎㅎㅎ
오븐안에서 천천히 식혀주시고 빼내시면 주저앉는게 덜해요..

아...그래서 그런거였어요? 전 빨리빼서 식혀야되는줄 알고...ㅠ 그럼 치즈케익이나 제누아즈도 오븐에서 10분정도 식히고 천천히 식혀줘야되나요?
호일도 덮어주고 식혀야되요?
부피가 거의 반으로 확 줄어서 우울하네요~ㅋ

제누아즈는 언넝 꺼내셔서 틀을 바닥에 탁탁 내리쳐서 언넝 빼내셔야 한다고 들었어요. 물론 저두 그렇게 하구여

제누와즈는 바로 빼서 틀에서 분리하신 후 뒤집어서 식혀주시면 주저앉지 않고 겉이 메마르지도 않아요.^^
오븐 안 열기로 윗면이 탈 수 있으니 호일로 덮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오븐 문을 한참 열고 있으면 또 주저앉으니 바로 덮어주세요~^^

넘 까다롭군요 예민한 아이들~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