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부모님들도 그렇게 얘기하셨는데 예랑이도 되게 부모님 말씀 잘듣는 스탈인데 막상 친구들 결혼 줄줄이 있으니 몰래 가더라구요 가서 식은 안보고 사진만 찍고 왔어요

날받고나면 결혼식 참석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긴하더라구요ㅎ 그런데 사람들마다 좀 얘기가달라서..
어떤 사람은 날받고나선 안된다하고, 어떤사람은 음력으로 같은 달만 아니면 된다 하구. ㅎㅎ
전 베프랑 결혼날짜가 비슷하게 잡혔는데 그래도 가서 식도 보고 축하해줄거에요 ㅋㅋ
그런거 다 그냥 속설이죠~

그런 얘기가 있긴 하죠~~
상가집이든 결혼식이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니까, 혹시 모를 전염병이나 음식먹고 탈나거나...
큰 일 앞두고 건강의 주의하라는 뜻이었다... 뭐 그러더라구요.
각자 조심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경조사는 살짝살짝 참석해야죠^^

어른들은 싫어하실수도 잇는데 지인말씀처럼 예시림결혼식에 누가올까요ㅎㅎ전 말안하고 다른결혼식 가요ㅎㅎ
예랑분이 눈치껏 그런건 얘기안하셔야죠ㅎㅎ

저두 제 결혼 2달전 친한친구가 결혼하는데 그런말은 있지만 가려구요~
어떤 사람들은 식만 안보면 된다고 하고,,,
예랑이는 상갓집도 댕겨 왔어요 ~

집집마다 다틀린것 같애요 경사는되고 조사는 안되고 ... 저희는 그래요 ..

참,,,,,,, 다 미신일텐데 ㅜㅜㅜㅜㅜ 참,,,,,,,, ㅠㅠㅠㅠㅠㅠ

요즘엔 날도 일찍 잡고해서 경조사에 참석 안할수가 없는데 이런 미신들 때문에 곤란해요 ㅠ
저도 예비시댁에서 왠만하면 가지말라고 벌써 말씀하시던데...
살짝살짝 가고 있어요 제 인간관계를 위해서 ㅋㅋ

그런거 다 미신이에요ㅋ
뭐 결혼하는날 비오면 잘산다더라 하는말도 어른들 하시더니 이혼하든데ㅡㅡ....
전 6월 예신인데 지난달 결혼식 2번에 부케도받고ㅋㅋ예랑이는 친구아버지 돌아가셔서 발인까지 다하고 장지까지 다녀왔어요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미신 너무믿어서ㄷㄷ

같은 달만 아님 상관없지않나요? 친한친구 결혼식 같은 경우는 웨딩홀 안들어가고 사진만 같이 안찍음 된다던데 미신이죠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