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리츠 칼튼은 나고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다 앞에 바로 있는게 아니라서 전부다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막상 와서 보시면 달리 생각하실꺼에요.
확실히 훌룡한 전망이구요.
지어진지 아직 오래 된곳이 아니라서 정말 깨끗합니다.
보통 체크인 하면 돈 조금 더 내고 업그레이드 권유하긴 하는데..
여기도 권유는 하네요. 하지만 거절했어요. 사실 일반객실도
컬리티가 전혀 나쁘지 않았거든요. 객실도 좋고 그 값어치를 하는 곳 이였어요.
직원들이 친절함을 떠나 조금 과친절해 조금 민망했어요.
부대시설이나 어딜 가도라도 마주치면 여기저기서 인사세례를 받아요.
사실 전 이런서비스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ㅎ
전체적으로 룸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조용하구요.
어떨때는 럭셔리한 별장에 있는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저는 못했지만 스파는 꼭 이용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요.
무슨 상을 받았다고 하던데.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숙소에서 생각보다 멀기는 하지만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건 사우나는 유료였네요..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조식도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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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4: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