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것좀 영작해 주실분 계신가요?병장: 애들아 우리가 부르는 이노래 정말로 좋네! 부르고 있으니깐 나도 빨리 전역해서 예쁜여자친구도 만들고 이쁜 사랑 하고 싶네!
상병: 상민병장님 이제 2개월도 채 남지 않았잖아요~ 자상하시고 매너가 좋으셔서 나가면 여자들이 줄을 서고 기다릴 껍니다!
일병: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민병장님 최고!! 사랑합니다~
병장: 이녀석들 하여간~ 입바른 소리만 잘한다니깐! 그건그렇고 막내야!
이병: 이병 상민!
병장: 입대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귀찮은일 하느라 ~ 많이 힘들지? 나도 그럴때가 있었고 참고 견뎌내면 나중에 이 자리에 올꺼니깐 힘내! 알겠지?
이병: 예! 알겠습니다. 상민 병장님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병장: 그래~ 뭐든~ 편하게 이야기해봐!
이병: 군대내에 소문에 여자친구가 울면 헤어지고 안울면 기다려준다고 하는데 제여자친구는 입대할 때 많이 울었는데~ 괜히 겁이납니다! 그말이 사실인가요?
일병: 맞다.! 짜슥아! 내주위에 보면 99%가 다헤어졌어! 특히 상병때 제일 많이 헤어진데!
내여자친구는 독해서 안울었어..ㅋㅋ 나는 평생 사랑할꺼야! 하핫~
병장:(일병 쥐어박고) 요색끼! 깐죽댈래? 엎드려 바쳐!
일병:(고개를 쳐들며~) 상민 상병님 요즘 여자친구랑 사이가 안좋다면서요? 말씀좀 해보세요!
상병:(발로 일병을 걷어 찬다) 예전에 안그랬는데 전화해도 재미있어하지않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는데 느낌이 좋지는 않네~ 그래도 난 내여자친구 사랑하고 또 믿고 있으니깐 헤어지는 일은 없겠지! 믿고 싶어!
이병: 상민 상병님~ 하신말씀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잠시 귀가 얇아져서 믿음이 부족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병장:우리애들 하나같이 이렇게 생각도 깊고 마음씨 착하다니깐 하나만 빼고
상민일병! 기상! 차렷! 열중셧! 차렷! 일루와! 껴안는다!
일병: 상민병장님~ 사랑합니다! 행정반 : 행정반에서 알려드립니다.
상병 상민은 지금 면회실에 여자친구 면회 왔습니다. 복장 갖춰서 행정반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다함께: 우우우우우우!~~~~~
병장: 때맞춰서 여자친구가 면회 왔네. 한달에 꼭 한번은 오는거 같네. 어서 준비 해라.
상병: 예~ 알겠습니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싸온 음식 같이 먹을수있게 하겠습니다.
일병: 상민 상병님 그럼. 믿고 있겠습니다. 아~ 좋아라..!! 저는 통닭!!
이병: 저는 피......자? 아닙니다.!! 안먹겠습니다!!
상병: 후임들 나중에 보자!!
상병: (병장에게 신고! 신고합니다.) 상병 이승철은 12시부터 17시까지 면회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병장: 그래 잘갔다오고 여자친구랑 좋은 시간 가지도록 해라!
일병 이병: 통닭! 치킨! 통닭! 치킨!
(설명: 예상면회 시간은 5시간 이였으니 한시간도 채 채우지못했다............) 그이유인즉?...
상병:(한없이 의기소침해진다.) 이게 이별이구나..........
병장: 괜찮아? 상민아. 힘든거 알지만 어쩌겠냐. 세월이가면 다 잊혀지니깐 너무 마음쓰지마라.
상병: (울먹이며) 네 알겠습니다.
일병: 상민 상병님 힘내세요! 제가 나가서 근사한 여자 한명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이병: (한없이 피자를 지켜보며) 힘내세요!
여기님들 사례받자고 영작이나 독해 도와드리는거 아닌데요. 이렇게 올리실거면 지식인에 올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