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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요즘 십대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학교폭력 문제는 갈수록 심해지고 가해자의 연령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에서 학생들 간에 이루어지는 부정적 의미를 지닌 공격, 폭력적인 행동으로 신체적, 언어적, 물건 파손, 협박이나 위협 등 신체적, 물리적, 심리적 공격 행동 모두를 포함한다.

가벼운 욕설이나 장난, 당하는 쪽에서 심리적 고통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폭력이고 괴롭힘을 계속 참게 되면 더 큰 폭력을 야기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학교 이미지나 지역 사회 이미지를 위해 쉬쉬하는 사이 10대들의 폭력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다.

심지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쉽게 합의하고 처벌수위가 낮아 중대한 범죄행위에도 처벌받지 않아 점점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놀라운 점은 가해학생이 피해학생을 때리고 괴롭히는 것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왜 폭력을 행사했냐는 물음에 가해학생들의 대답은 ‘화가 나서’, ‘자신의 말을 안들어서’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제 더 이상 10대라는 이유만으로 더 이상 관대한 처벌을 내려서는 안된다.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10대들은 자신들이 어리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에 범죄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

학교폭력문제는 더 이상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중대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학부모, 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