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에 있는 23평 아파트 입니다.
6개월전 집을 사 올 수리를 하고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6개월도 되기전 몰딩은 지저분하게 매일 매일 벗겨지고 새로 맞춘 베란다로 나가는 문은 필름지가 점점 떠 우굴쭈굴 댑니다.
제가 이사올때 샷시를 해야한다고 샤시 잘못하면 밑에 물세는 자국 생긴다고 샷시만 갈면 된다고 해서 샷시도 갈았는데 간지 3개월만에 4번째 사진처럼 갈라지고 곰팡이처럼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페인트도 다 칠했는데 정말 덕지덕지해서 뚝뚝 떨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마지막으로 현관인데 도대체 원래 이렇게 하는건지 당췌 알수가 없으나 나무판을 바닥과 1cm 차이나게 툭 튀어나와있어 아이가 얼마나 매번 힘들어하는지 모릅니다. 중문도 새로 짜 맞춘건데 현관과 사이즈가 맞지않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하기에 끝도 없지만 당장 매일 눈에 띄는것만 말씀드렸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는 1달이넘게 전화를 했지만 알았다고만하고 인부보낼테니 사진찍어 보내라고하며 깜깜 무소식입니다.
인테리어 시작할때 다른건 필요없고 그냥 깔끔하게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아이가 있으니 제발 깔끔하게만 해달라구요. 몰딩도 기존꺼 다 떼내고 깔끔하게 일자로 해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하얀 칠을 해놨네요...
청/p>청소할때마다 몰딩에서 하얗게 떨어져나온 페인트 찌꺼기 볼때마다 돌겠습니다. 아직 아이가 3살이라 책상보다 바닥이 친근한 나이입니다. 또 구석에 숨는거 좋아하는 나이이구요 옷에 손에 묻어있는거 보면 꼭지가 돕니다. 현관에 걸려 넘어질때도 돌고요...
이게 제대로 인테리어 한게 맞는건지 저도 인테리어가 처음이라 잘 몰라 묻습니다.
현관은 정말 저렇게 튀어나오게 하는게 정상인가요? 몰딩에서 페인트 지꺼기 떨어지는게 정말 정상으로 인테리어 해주신건가요?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