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날 잡고 진행하는 지금까지도 고민되네요...
시부모님들 다좋으시고..신랑될사람은 더더좋고...

근데제가 넘부족해요...
일단.. 부모님이 안계세요...아부지는일찍돌아가시고..엄마랑은 연락안한지10년이고, 외숙모통해서 사주좀 물ㅇ?본다고 딸래미 결혼한다고..했는데도 연락안하시고.. 언니동생들도 연락안한지..집안자체가 저에게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여서 ㅜㅜ 연락은 안해요..

근데 이게 결혼을 혼자 준비 하려니..없는돈에 하려니..
해주고싶은건 많고 현실은 진짜 그지같고ㅜㅜ

예단은 언제해야되고 현금은 얼마나준비해야되늕..
남친 한테는 무엇을 ㅇ어머니껜 아부지껜 도련님도.. 해드려야되고... 어느정도선이 적당한지구분이안되요..

인터넷보고 . 글고주변사람들 결혼 준비하는것 들으면...더 헷갈리네요... 현금은500생각하고있구요...이불이랑..도련님ㄴ노트북 사줄까해요... 이건 남친이 자기가 돈 낼터이니 제가 샀다고하라네요ㅜㅜ 아부지 어머니께 뭘해드려야될지.

남친에게는 몰해야되는지 일단 예복 정장 한벌해주기로했어요 . ..

글고 전 외숙모외삼촌이 부모님석에 앉으시는데요...옷한벌씩 해드리면될까요?

새벽에잠도안오고..들어오는돈은 일정하고..나가는돈이많다보니 머리터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