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해볼까하는데여
좀 오래된거예여
왜.. 예전에 안반가면 나무새모양으로 파인 그런 장농있잖아여?
자개같은거 말구 나무로 된거..
그런건데여
6자인가 8자인가.. 그정도 되구여
자석이 안좋아서 그러는지 문한짝은 잘안닫히고..-_-;;
손잡이하나는 떨어지고..-_-
나름대로 저희 신혼방인데..
완전 할머니방보다 못해요.
가구가 하나도 없이 그냥 예전에 쓰던그대로거든요..
시댁에살아서..
참고로 저희방.. 그 장농이랑.. 이불깔면.. 방하나 거의다 차지해요..-_-
벽면에 좌식컴터책상이랑 5단서랍장..이 끝이예요-_-
다 쓰던거라.. 글고 벽지는 하얀색인데 조카가 어릴때 잔뜩낙서하고 어딘또 뜯어지고..
정말 신혼방이 아닙니다..ㅠㅠ
이제 집을 고치려고하는데..
벽지같은건 그르타쳐도..
장농을 사긴 좀 ...힘들어서 ㅠㅠ
리폼해볼까해여.
사실 시어머님은 그거 버리고 마루구석....;; 저희집이 두번 뜯어고친집이라 구조가 쪼~끔 이상한면이있어요;
암튼 그 끝에 붙박이장짜려고 하시는데..
물론 돈은 시어머님이 부담;;
그런데 그냥 좀 장농을 고쳐볼까..해서요.
안되면 어쩔수없고 ㅠㅠ
이제 8월이면 아가도 태어나는데.. 좀 쾌적한환경에서 살고싶습니다 ㅠㅠ;
이걸 어쩌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