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하고 저하고 신행지가 달라서 미치겠어요ㅠㅠ
예랑이는 동남아쪽에서 쉬고싶어하고..
저는 기왕 가는거 가까운데말고 평생 갈 수 없는 곳에 가보자.. 해서
호주 생각하고 있는데요..
호주가서 휴양도 하고 관광도 하고.. 얼마나 좋아요?!!!
거의 넘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한마디씩..
예를 들면.. 비행기에서 시간 다 보낼거냐..는둥..
멀리 갈꺼면 최소 2주는 잡고 가야 구경할수 있는데 돈 아깝다..는둥..
푸켓.. 발리.. 사이판.. 진짜 좋더라~.. 는둥!!!ㅠㅠ
이런말들에 자꾸 예랑이가 미련을 못버리는 것 같아요..
흠... 평생 가 보지 못할 지도 모르는 호주로 갈것이냐...
예랑이 말대로 가까운 동남아로 가서 쉬다 올것이냐...ㅠㅠ 이제 저까지 헷갈리네요ㅠㅠ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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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02: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