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둘째 낳고 약 일년간 잠수타다가 형제들과 같이 (세가족) 캠핑을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좋은 곳도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검색이 잘 안되네요.
돌쟁이 아기를 위해 펜션방 하나와 바로앞에서 캠핑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원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의 수도권 인근으로 펜션은 너무 크지 않은 방1개 정도만 있으면 좋겠네요.
캠핑 사이트와 거리가 멀지않게 텐트 칠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요?
(영월 동강캠핑장인가... 거기에 버섯모양 펜션1동과 그 앞 텐트사이트가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가기에 무리라서요 ㅜㅜ)

아기 데리고 캠핑생활 하신 저와 같은 고민하셨던 분들의 경험을 전수해주세요~
(용인 구봉산이나 호수캠핑장 펜션은 가족형이라 무척 큰 것 같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