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토 캠핑으로 시작했습니다.
백패킹 부터 시작했으면 좋으련만.. 오토 부터 시작해서 백패킹으로 가려니..돈이 조금 더 드는것 같습니다.
ㅜㅜ 지금 소토사의 sod-300 마이크로 레귤레이터를 사려고 하는데.
저는 3~4인용 돔형 플레밍 선셋2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잘때 추우면 sod-300을 가지고 난방을 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안전하게..말이죠..궁금합니다. 얼마전 이불들고 갔다가 5월인데 많이 춥드라구요..몇번을 깼습니다.
히터캡인가. 그거 씌우면 돔형 텐트 안에서 자면서 난방이 가능한가요..
저 버너로 잘때 난방 할 수 있는 방법 있다면 좀 알려주세여..ㅠ산소 부족으로 질식 할까요?ㅠ
아니면 msr 리액터는 난방이 가능 한가여..?
sod-300과 코베아 캠프 1~5 중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ㅜ
정리
1.sod-300 으로 밤새 잘동안 난방이 가능할수 있는가요? 질식할까요?
2.msr 리액터는 밤새 난방 가능 한가요?
3. sod-300,msr리액터,코베아 캠프 1~5 중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게 많습니다. 다 써보지 않은 제품이라...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대답 부탁드려여..
댓글 5
-
초엘
-
청식
1. 상당히 위험합니다
2. 리액터는 잠깐씩만 사용하는 것이지 난방으로 쓰면 고장납니다
3. 소토 무카 추천합니다. 백패킹엔 휘발유 버너가 좋습니다 -
세라
백팩킹에서는 환기구가 거의 마련되지 않아 많이 위험합니다.
환기구 안전하게 확보하면 리액트 켜도 그렇게 온기가 많이돌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새 돌릴 가스라면 큰걸연결해야하고.
그래서 백팩킹자주가시는 분들은 침낭을 50~100짜리 좋은걸 많이 사죠.
침낭이 부담 되시면 핫팩2~3개에 아주 얇은 이불 추천드립니다.
가볍고 얇은 이불하나 침낭안에 넣어서 주무시면 훨씬따뜻합니다. -
하늬
20년 전에 지리산 가서 침낭 태워 먹은적 있습니다. 8월 한여름 우중 산행으로 너무 추워서 뱀사골산장에 텐트 치고 버너에 물끓이면서 침낭안에 잠깐 누웠는데... 뒤척이다 ... ~~~~ 알파인 텐트에서 버너사용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질식사, 화재 위험 있습니다.
-
시내
잠자기전에 사용가능하지 잠잘땐 온리 침낭입니다. 왠만한 머미형침낭으로 가시면 되고 매트를 2개를 사용하시면 냉기차단이 완벽해져 따뜻하게 잠잘수있습니다. 혹한의 겨울에도 텐트속 매트와 침낭속 내온도로 잘견딜수있습니다.
버너나 리엑트 피우실려면 텐트문을 열어두어야하는데 그 열손실이 훨씬 더하지않을까요??
모든 알파인 텐트내에서는 밤새 난방하면 질식사 합니다. 히터캡은 아침저녁 잠깐 사용하는 거죠.
매트를 보강하고 동계형 침낭을 쓰면 영하 10까지는
춥지않게 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