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근처에 흑돼지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복자씨예요!

고기맛도 좋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그래서 제주도가면 자주 찾는 곳이 됐어요.

복자씨에서 고기를 기다리며 창밖사진좀 찍어 봤어요. 저기 가면 조그만 게들도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되면 가서 구경좀 해봐야겠어요.ㅎㅎ

바다도 보고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세 주문한게 나왔네요!

두툼한게 정말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ㅋㅋㅋ

살위에 뿌려져있는 소금이 왠지 저의 입맛을 돋궈주네요 ㅠ

언능 연탄불에 지지직~ 익혀야겠어요 ㅋㅋ

빨리 빨리 익어라~~를 왜치며 룰루랄라 기다리며 굽고 있어요 ㅋ

물론 저말구 친구가요 ㅋㅋㅋ 친구가 한고기 굽는다는...

고기가 다 익어갈때쯤 판을 걷어내고 요로코롬 멸치젓갈을 연탄불에 데워주시는데 역시 맛집은 뭔가 특이해요~

고기가 익으면 저 몇치젖에 푹! 찍어 드시면 되요 ㅋㅋ

사진속에서 작아서 잘보이지는 않네요...ㅠ

그리고 고기먹을때 김치찌게가 빠질순 없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김치찌게가 너무 좋아요.. 어딜가든 왠만해서는 같이 시키는것같네요.ㅋㅋ

아이러브 김치~ >_<

역시 제주가서 흑돼지 안먹으면 뭔가 서울할것 같아요. 다음에 제주도 오면 또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