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나온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 가시면 횡단보도가 보이는데요.
근처 골목 안쪽으로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있는 되쇠아저씨를 볼수 있을꺼예요.
시간대만 잘 맞으면 많이 안기다려도 되는데 시간 잘못 맞추면 엄청 기다려야해요.
특히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기다리는걸 작정하고 가야해요.
매뉴판은 따로 없어서 벽에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주문 하시면 되요~
대부분이 세트매뉴로 시켜들 드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매뉴는 사랑해 세트예요 ㅋㅋ
솔직히 2명에서 가면 이게 적당해요. 양이 많은 편이라서 이것도 포장해오기 일쑤죠
포장비는 따로 받아요 ㅠㅠ
주문하면 제일 먼저나오는게 고추가루와 콩나물을 조금 넣은 신라면이예요 ㅋㅋㅋ 에피타이저 같은거죠 ㅋ
다만 남기면 벌금이라고 해서 반만 넣었어요..
돌쇠아저씨네 특징은 떡볶이나 피자등 치즈가 들어가는 음식에는 치즈를 전혀 아끼지 않아요
떡볶이는 치즈 강이되고 피자는 치즈가 쭈욱쭈욱 늘어나고 후루륵 입으로 들어오는데... 아흐.. 정말 짱이예요 ㅋㅋㅋ
그래서 느끼하지 말라고 신라면 주는지도 모르겠네요 ㅋ
치즈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넘흐넘흐 좋은거 있죠 !!!! ㅋㅋㅋㅋㅋㅋ
아.......... 또 먹고 싶네요.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나오는데요.. 그.. 뭐더라 .. 아.. 조안나 있잔아요. 삼색아이스크림 ㅋㅋㅋ
바닐라맛, 초코맛, 딸기맛 나는 아이스크림이요... 이건 다들 맛을 아시니까 패스 ㅋㅋㅋㅋ
줄은 엄청 기다려서 먹었지만 돌쇠아저씨만의 후한 치즈 신공으로 너무 잘먹고 왔어요.
홍대에도 생겼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그쪽에도 가봐야겠어요.ㅋㅋㅋㅋ
떡볶이 진짜 맛나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