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게 오픈준비를 하고있는 상가 지하주차장 2층에 고양이가 몇일전부터 계속 울고있길래
지켜봐오다가 어제 구조했습니다
창고처럼 짐이 잔뜩쌓인 곳이여서 여자혼자 힘으로는 힘들어 아는남자분을 불러다가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눈도 뜬지 얼마안된 새끼 고양이였어요
2마리는 벌써 하늘나라로 가있었고 이아이만 계속 울고있었구요
상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어미가 아예 돌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상가사람들도 다 알고잇었나봐요 어찌그리 무심하게도 알면서도 지나쳤을까요...ㅠㅠ
이렇게 그냥 놔두면 죽을꺼같아서 데려왔습니다 분유랑 젖병사서 먹이고는 있는데 잘 먹지않네요
병원에 들려 봤지만 병원에서도 이렇게 어린아이는 어미가 돌봐야 살수있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일이 바빠 계속 이아이를 지켜봐줄수가 없어요
고양이 돌보는 센터나 그런데 없나요 ? 유기견보호소?그런데 전화하면 될런지....
저는 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여건도 안되요
혹시 잘 돌봐주실 천사분 없으신가요.....
정신없이 바쁜와중에 이아이까지 제 머리에 들어와버려서 공황상태네요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22-01-29 17:02:04
어디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