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부터 집 뒤에서 까만코트 입은애 둘 삼색이 하나 이렇게 세마리 밥주고 있어요
아침에 밥퍼주고 나오면 알아서 먹고가는 식이라 얼굴은 잘 못봐요
정작 옆집 사는 친구는 지나가다가 더 자주 마주치는데
며칠전에 보니까 삼색이가 뚱뚱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물어보니까 걸어오는데 배가 옆으로 출렁거렸다고 하던데 혹시 임신일까요 ㅠㅠ
세마리 중에 하필 삼색이가 배가 불렀다는거도 그렇고 옆으로 부르면 임신이라던데..
아직도 경계가 심해서 직접 잡아서 젖꼭지 주변에 털빠졌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밥만 우리집에서 먹는거지 정확한 거처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확인할 방법 없을까요 ㅜㅜ
혹시라도 임신이면 어떻게 더 도와줄 방법은 없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