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운지 거의 4개월넘었는데여
너무 무서워서요 ㅠㅠ
이유인즉슨
애가 눈을 뜨고 자요.. 하지만
꼭 저를보는거같애요
항상 제방에 들어와서 고양이는 땅바닥아래서 자고
저는 침대위에서 자는데요 항상 저와
대각선에서 보여요
근데 계속 쳐다보다가
갑자기 몸을 세우고 걸어요.ㅠㅠ
↓이런식으로 ㅠㅠ 엄청 빨리여.. 옆으로.,..
너무 무서워요 방금도 그래서
소름돋앗어요
그리고 침대아래서 눈동공이 커지면서
저를 쳐다보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리고 요새 너무 덥잖아요 애가 항상
바닥에 누워잇거나 하는데
뱀처럼 엎드려잇는데
눈동자가 커지면서 너무 무서웟어요 ㅠㅠ
제가 민감한건가요??
어떻게 해요 엉엉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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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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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저 너무 무서워서 소름돋고 소리도 질럿어요 ㅠㅠ
진짜 너무 무서워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ㅜㅠㅠㅠ 고양이 영혼이 있는거같에요
무서워요 엉엉 -
해비치
겁이 많으신가보네요 ㅋ
전 발톱만 안세우면 다 귀엽던데
발톱 ㅜㅜㅜㅜ -
은새
전 등세우는거 귀여워서 막 놀래켜주기도....... ㅋㅋㅋ 눈뜨고 자는건 슬쩍 사람눈 감기듯 감겨주면 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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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롱
전 이빨이요.... 너무 이빨로 물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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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저도발톱만 않세우면 다이뻐요,..
저희냥이도 눈뜨고자는데 익숙해지면 사진도찍고 웃겨요ㅋㅋㅋ -
솔관
장난걸고 장난쳐주면 엄청 물고... 짜증나용
엄청 겁은 많아서 조금만 소리나면 달려가여.... -
김애교
음 저랑 반대시네요...
전 울냥이가 눈뜨고 자면 그 눈앞에 인상도 쓰고 눈찌르는 시늉도 하고 장난치면
그 바람에 냥이가 잠결에 악몽꾸는지 덜덜 몸을 떨어요 ㅎㅎ (자주 하지는 마세요 ㅡ.ㅡ)
별일아닌것 같은데요.
님이 놀라고 소리지르면 고양이가 더 무서워할듯요~~ -
나나
웃자고 한 장난에 죽자고 달려들더라고영
눈은 엄청 커져가꼬 귀눕히고 이융이융 거리는데
무섭기도하고 가소롭기도하고 좀 고양이가 얌전해지는법없을까용? -
세리
자면서도 주인을지켜주네요 기특한것
전 등세우면 귀엽던데 ㅋ
가끔 눈 뜨고 자면 걱정되더라구요 눈 나빠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