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전세집을 구했어요.. 빌라들만 모여있는 곳이에요..
지금 한창 공사중이고 끝난집들도 있는 곳이거든요
10월중순쯤 입주인데 제가 계약한 집 옆집은 아직 빈터에요.. 공사 시작도 하지 않은
언제할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게 좀 걱정되네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 앞집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데 엄청 시끄럽네요.
여름이라 문도 열어 놓고 있으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
신혼집도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에 그럴거라고 생각하니 신경이 쓰입니다.
지방으로 시집가는 거라 아는 사람도 없구요 나이가 있어서 바로 아기를 가질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거 같아요.. 집만 보고 덜컥 계약을 해서 이 부분이 신경쓰여요
계약금은 이미 10프로 입금한 상태라 ㅠ.ㅠ 이런 경우 계약을 해지하면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계약금을 포기해야된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큰돈이라 그렇게는 안되요 ㅠ.ㅠ
혹시 이런 적 있으신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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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08: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