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결혼하는 예신이에용ㅋ
저는 11월에 결정나서 급하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말이 6개월이지 속성으로 진행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불안하시면 맘에 드는 스튜디오 한복 드레스 신행지 이런거라도 정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용

근데 여기가 통영이라서 ㅠㅠ 물어보니까 너무 머랄까 선택지가 너무 적다고 그러네요 ㅠㅠㅠ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대여해봐야겟어요 ㅠㅠ

데이트겸 웨딩홀투어하면서 마음에 드는곳 봐두시고
스튜디오도 남친이랑 같이 골라보시고
리허설 촬영때 입을 캐주얼룩도 생각해보시고
어떤 드레스를 입고 싶은지 잡지도 틈틈이 보시고
신혼여행지 골라서 정보수집도 해두시고
청첩장은 어떤게 예쁜지 한번 보시고
예물 예단 폐백 이바지 가전 가구 빼고 준비가능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니까 틈틈이 고고!!

리허설 촬영때 캐주얼룩도 입나요? ㅎㅎㅎ 드레스 나오는 잡지 이런건 어떤걸 봐야할까요?
신혼여행지는 진짜 좋은곳으로 가고싶은데..ㅠㅠㅠ 나도 불안해서 이리저리 찾는데 결혼할 오빠는 고마 바리 태평합니다 ㅠㅠ

웨딩홀만 정하시면.. 뭐 하기나름이지만 두달이면 가능해요..
제가 9월말에 상견례했는데 웨딩촬영을 10월말에 했거든요
박람회통해서 하시면 정말 후다닥 끝나더라구요 ;;;
너무 걱정마시고 식장부터 알아보세요^^

ㅎㅎㅎ 다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대게 마음은 편한데 먼가 먼가 응가를 누다만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걱정하지마세요 ~ 상견례 하기 전에 왠만한거 윤곽 잡아 놓으시고, 상견례 하고 나면 바로 후다다다닥 하시면 되요 !!
4개월이 짧다고 생각 하면 짧지만.. 어찌 보면 꽤나 긴 시간이라는 ^^

ㅎㅎㅎㅎ 그런데 서로 준비를 해야하는데 나는 너무 마음이 다급하고 오빠는 태평하고 고마 주 트자삐고 싶은데 도와주지를 않으니 힘드네요 ㅠ

저희 오빠도 이런 부분에 대한 지식도 없고 그래서 ~
저는 제가 다 알아 보고 결정할때만 오빠 의견을 물었어요 ㅎ
준비 하는 과정 중에 한번씩 설명 하구요 ㅎ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무조건 함께 하려고 하면 더 힘드세요 ..

아. 아아아 그런거같네 제가 결정하고 오빠의견만 물어보고 .. ㅋㅋㅋㅋ 근데 저도 뭐 아는게 없이느 둘이하나 혼자하나 힘든건 마찬가진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