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정도 전에 어미가 새끼냥이 두마리 독립시키고 떠났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새끼들 밥 먹을 때 어미냥이같은 고양이가 와서 사료를 먹는데요..
얘가 어미냥이인지 닮은 냥이인지 구별이 안가요ㅠ
젖소고양이들이 다 비슷한게 생긴 거 같아서 더 그렇네요.
예전에 어미냥이는 낮에도 자주 보여서 얼굴이 확실히 익숙했는데..
얘는 맞는 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왜냐면...이 아이가 밥먹으면 예전에 새끼들은 엄마옆에 있었고..
어미는 새끼들 먹을 때 항상 앉아서 지켜보고 나중에 자기 혼자 먹었는데...
지금 냥이들은 이 성묘가 먹을 때 뚝 떨어져 있고 이 성묘는 가보면 항상 밥을 먹고 있고..
어제 새끼냥이 한마리는 주차장 차 밑에 있다가 제가 그릇가지러 가니깐 냐옹거리면서 따라오길래 어제 어미냥이 같은 애를 제가 훌치니깐 지가 쪼로록 와서 두리번거리다가 제가 지키고 서 있으니깐 물을 한참을 마시더라구요.
어미냥이면 괜찮지만... 어미냥이가 아니면 새끼들 밥을 다 빼앗길까봐 낼부터 밥먹을 때마다 훌치려고 생각중인데..
길냥이한테 밥주시는 분들 아시면 좀 갈쳐주세요.
2022-01-29 01:16:02
어미길냥이는 임신을 하면 또 출산을 해야되기
때문에 먼저 돌보던 새끼들은 독립을 시키는데요 먹을것이 주변에 없다면 새끼가있는
밥먹던 곳에 계속옵니다 처음엔 새끼들이
어미를 알아보고 가까이에도 가기도하고
또 어미도 자기 새끼를 알아볼꺼예요
그런데 시일이 좀 지나면 새끼가 옆에 못오게
아주 매정하게 하악거리고 으르렁거립니다
이경우는 보편적인~ 흔히보는 독립시키는
것이구요
상주하는 편한 집이있고 밥도있다면 또 먼저 새끼도 그곳에서 계속 살고있다면 어미는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