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지막한건 몇달전에 미리미리 다 해치워놓은지라..... 너무 방심하고 있었나봐요 ㅠㅠ
인제 한달가량 남았는데..... 아직 예물도 못했음 ㅎ
이제와서 시골집내려와서 예물하라는 시댁때문에 울고불고 싸우고 .... 손도 못대고 있어요
꾸밈비는 커녕 예물비 보내주실생각도 안하시고....
이번주말에 예단비 가지고 시골 내려가거든요?? 할머님 생신이시라 선물까지 미리 사뒀어요
일찌감치 결혼준비다해두고 좀 쉬어야지...했었는데..... 예식한달전에 해야할게 왜이리 많은걸까용 ㅠㅠ 한복은 대여하기로 해서 ....
이번주 예단비 들어가고 ...담주에 신랑맞춤양복&한복대여&폐백 까지 다해야해요 ㅎㅎㅎ
청첩장도 아직 얼마못돌림 ㅠㅠ 제예복도 사야하고 신행옷도 미리 준비해놔야하는데...
저혼자만 바쁜거 같아요 ...예랑이는 나몰라라 뒷짐지고 구경하는듯한.... 아 얄미워....!!!
현물예단은 3달전에 미리 드려버렸구.... 음... 또 멀해야하죠????
아...본식드레스셀렉은...원래 담주에 가기로 했었는데.... 오늘 샾에서 전화왔어요
그담주로 미루자고 ㅠㅠ 10일날 신상들어온다고 12일날오라네요????
원래 본식드레스 이렇게 늦게 고르나요??? 제 예식이 31일인뎅....흠냠...
결혼식 전날까지도 이렇게 바쁠까봐 겁날뿐이에요 ...... 축가,사회자,주례 이런것도 걱정이고...
식전동영상도 주문맡겨야하는데 ㅠㅠ 아 .... 넘 게으름 피웠나봐요 엉엉엉
댓글 2
2022-01-28 21:12:57
저둥 40여일 남았는데, 시간많은줄 알고 여유부리다가 웨딩촬영 2주일 남겨준 저번주 금욜에서야 부랴부랴
한복 맞췄어용.. 저희도 아직 예물, 예복, 신행옷, 웨딩촬영도 안했어용~ㅠㅠ
이것 저것 준비할거는 많아 죽겠는데, 천천히 하라면서 뒷짐지고 있는 예랑이가 요즘 꼴보기 싫어 죽을
지경입니당..때려주고 싶을 정도로용~!!!!
그나마 저는 예단 하나는 끝냈네용~ㅎㅎ 이것도 진~~~짜 스트레스였어용..
다른건 둘이서 맘에 들면 그만인뎅, 예단은 시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