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만의 진주로 불리는 푸껫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방콕에서 862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20분, 육로로 약 14시간의 거리에 있다.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됐고, 1992년에 내륙과 연륙되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 아닌 섬이 됐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푸껫에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자리했다. 주요 해변은 빠똥, 까론, 까따 등. 해변마다 고급 리조트와 주변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휴식과 여흥을 함께 즐기기에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 꼬 피피 등 인근의 섬들로 떠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까지 하면서 연중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푸껫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이다. 푸껫 타운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져 있으며, 깊숙하게 패인 만 위에 4km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각종 편의시설과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급 숙소부터 최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레스토랑이나 유흥 시설 또한 푸껫 내 최고 시설을 자랑한다. 하지만 푸껫의 다른 비치에 비해 바다는 맑고 깨끗하지 않은 편이다. 호젓하고 맑은 바다를 즐기길 원한다면 북쪽의 까말라 비치나 남쪽의 까론, 까따 비치로 향하는 게 낫다.
출처 : 태국관광청 http://www.visitthailand.or.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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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22:29:14